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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통에 대한 바른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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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하나님의 권위에 속한 것이므로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판단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입법자와 재판자는 오직 하나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관대 이웃을 판단하느냐(약4:12)

그러나 하나님의 권고를 무시하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사람은 이제 선악에 대한 판단과 그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져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판단은 공의로운 판단이 되지 못하고 '보이는 것'에 대한 유혹에 넘어가 절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육신과 정욕의 안목(요일2:16)'에 밝아진 이유 때문입니다.

절제의 포기에서 오는 것은 균형의 파괴이며 절제와 균형이 무너지면 육체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병(病)에 걸리게 되며, 그것으로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을 살리시기 위하여 강제적인 절제를 준비하셨고 그것이 남자에게는 노동이며 여자에게는 해산의 고통입니다. 하나님은 이를 인간의 의무로 정하셨습니다.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6~19)

인간에게 주어진 노동의 고통과 해산의 고통이 얼른 보기에는 권면의 말을 듣지 아니한 남자와 여자에게 징벌을 주시는 것같이 보이나 사실은 사람이 병(病)으로 말미암아 급속히 죽음에 이르지 아니하도록 보호하시기 위한 사랑의 조치였습니다.

때로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는 광야의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을 원망하지는 않는지요. 우리에게 주어진 고통과 시련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임을 생각해 보면 눈물흘리며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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