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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문상 다녀왔습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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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끝날에 처숙부의 비보를 받고서, 이곳에 문상다녀온다는 글을 올리고 문상 무사히 잘 다녀 왔습니다..
...! 그리고... 관심을 갖고 제 글을 읽어주신 갈말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잠시나마 우울했을수도 있었을텐데, 그랬다면, 죄송합니다..
...
사랑하는 갈말가족 여러분에게 그러나.. 대단히 유감스러운 생각이 좀 있습니다.
...
진실한 "참 사랑"이란 .. "기쁨을 나누면 두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된다." 고 생각합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는 몰라도.. 아마 맞을 겁니다..
...
왜냐하면, 제가 그런 마음의 상태로 바뀐지가 몇년 됐는데, 인간이라서 장담할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허락만 해 주신다면, 영원히 가져가야할 그 마음의 상태가 바로 이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
그동안 이곳 갈릴리 마을에 놀러 다니면서 느낀것은 .. 갈말식구들은 한결같이 사랑이 많은 분들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 그러므로해서 처숙부 별세에 관한 글을 올리면서도, 이글을 읽는 갈말가족들에게 공연히 누를 끼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있었으며, 여행을 하면서도 가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 예민하죠... 미안합니다..
...
아무튼, 그랬는데, 괜한 걱정을 했더라고요..
...
다른 분들은 몰라도 목회하시는 분들은 성도가 슬픈일이 생겨 문상을 간다는데,이글을 보게된다면, 위로의 답글들 쓰시려고 할텐데., 반드시 그럴텐데..내가 공연한 글을 올렸구나.. 하는 생각 했었습니다만..
...
다행한 일입니다.. 가끔 이곳 계시판에 장황하게, 율법을 강연하고자 좋은글들많이 올리고 계시는 목사님들께서 그냥 읽기만 하고 말지는 않을거라 믿었기에 은근히 공연히 번거롭게 해 드린게 아닐까 하는 걱정 했었는데..
읽지 않으신것 같습니다..
...
거듭 다행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
와서보니 학교가 새롭게 생겼더군요.. 아마도 목사님들께서는 학교일 때문에 바빠서 슬픔을 당했다는 성도의 글을 읽을 시간이 없어서 위로할 수가 없었나 봅니다...갈말에는 목사님들 꽤 많으신줄 알았더니.. 아닌가 봅니다..
...
아 하하하... 아직도 세상의 때가 덜 빠져서.. 무지하게 비아냥 거리는 글처럼 되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
한번더 이야냥 거립니다.  예수님 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율법은 이것이니.."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
...
그러므로 특히 성도의 신분으로는 목사님들을 하나님처럼 섬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심한 말을 한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아차차! 이거 장난 아니네.. 너무 지나친 농담을 한것 같습니다.. 용서 바랍니다..  사실은 관심을 가져준 갈말가족 들께 감사만 드리고 말라고 그랬는데, 사탄에게 시험을 당했나 봅니다..
... 거듭거듭... 사과를 드립니다...
...병주고 약주고 한다구여.. 죄~송~합~니~다....
...
진짜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절대로 화가나서 쓴글 아니니 믿어 주십시요...
못믿겠다구요.. 믿어 주십시요... 믿음은 사랑의 시작이니까요...
...
"오늘도 행복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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