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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도이상돈의 신앙이야기..(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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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교회를 시작한 S목사님 이야기  **

오늘 이야기를 하기전에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어제 “나누고 싶은글” 에 [성도 이상돈의 신앙이야기..] 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 같아 무척 고맙습니다. ..그런데혹시 글을 쓰다가 실족하여 횡설수설 하는 경우가 있을지 모르는데, 그렇게 되더라도 너무 나무라지 말고 사랑으로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욕심을 더 부려본다면.. “ 성도라서 역시 미숙하고 엉터리구나. 불쌍한 사람같으니 하나님 저 불쌍한 영혼을 구원하여 주세요.” 라고 기도해 주시어요. 그럴 거죠. 감사합니다.

“으이그 ~ 걱정도 팔자셔~ 염려말고 계속해서  하던 말이나 해 봐요.”  “.아..예.예.... 그러죠 뭐..”

먼저 H 교회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 합니다.. H교회의 담임목사님은 S목사님 이셨는데, S목사님이 개척교회 시작할 때는 뒤늦게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열심히 신학을 공부하고 있던 전도사님 이셨습니다.. 대단한 열의를 가지고 목회를 하셨다고 기억 됩니다. 당시에 내가 이사했던 동네는 밭 한가운데에 세워진 신축아파트였고.. 그리고 주변에 상가가 들어서고 있었고, 그중에 아담한 2층건물이 있었는데, 1층은 제과점과 동네 슈퍼마켓을 하고, 2층은 교회와 피아노학원.. 지층은 유아원 .. 아마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 건물이 그대로 있어서 무슨 가내공업을 하는지 공장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자세한건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않습니까? 안그래요..? 어떻든 제과점하는 분도 H교회 교인이었고, 특히 유아원과 피아노학원을 운영하는 분은 실질적인 물주(?) 로.. 1층의 임대를 빼고 나머지를 임대할 때 가난한 신학생이던 S전도사님과 동업 비슷하게 시작 한 것 같았으며, 묘령의 처녀는 당시에 미혼인 아가씨 였습니다.  그리고 임대료의 대부분을  그 묘령의 아가씨가 감당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쯤에서 독자들은 아하! 전도사님과 아가씨가 나중에 목사님되고, 사모님 되셨겠구나.. 그렇게 앞서서 생각하는 분들 혹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닙니다..아직도 어떤 사이인지 정확한 내막은 잘 모르지만, 당시에 전도사님을 많이 따르던 약간 부유한 집 딸이었다는 기억이 있군요. 그 아가씨가 시집을 가기 전에 시집갈 밑천을 가지고 시집갈 때 까지 시작한 사업이었다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이건 S목사님으로부터 들었던 이야기인데, 더 자세한 내용은 잘 모릅니다.. 아무튼 그렇게 시작된 교회에 나와 내 아내가 지금의 E교회 된 교회와의 긴 인연의 서곡이 시작된 겁니다..(* 여기서 잠깐 수정할것이 있는데, 어제 교회와의 역사가 15년이라고 말한것 같습니다만, 다시 계산해보니 18년 되었더군요..궂이 수정하는이유는 앞으로 3년은 대단한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얼라~리여~ 벌써 이렇게 길어졌네.. 이만 줄입니다.. 끝으로 한마디만 더할께요..  “별로 재미 없으신가요? 죄송합니다. 심려를 끼쳐드려서..” “앞으로 더욱 분발하여 재미있도록 하겠사와요.”... “아마도 저와 목사님들의 충돌이 시작되면 재미있을 겁니다..하하하.. “혹시 더 듣고 싶은 궁금한 분 있으십니까?, 그렇다면 추천이라도 좀 해 주시구랴..그래야 신나서 계속쓰지요..” “왜냐하면, 계속 써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되서 말입니다..” ... 감사 합니다..

"하나님의 가호가 늘 함께하실 것입니다.평안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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