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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제 저녁예배 대표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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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2003.4.13.저녁예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지금, 저희들이 아버지께 예배드리려고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 임하셔서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 기쁘게 받으실 예배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모습 그대로 나왔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의 구원하심만 믿고 나아왔습니다.
저희들을 받아 주옵소서.

이 자리에 계시며, 저희들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진정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도와주옵시고, 성령 충만한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예배 뿐 아니라 우리가 하루하루 사는 삶 전체가,
우리의 가정생활이, 교회 생활이, 사회, 직장 생활 모두가 하나님과 함께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심을 잊지 않게 하시고
우리는 그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요즈음 전쟁 소식으로, 우리 사회의 무질서나, 가정에서 겪는 가족간의 여러 가지 분쟁이나,
여러 가지 질병으로, 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세상 살기가 너무 힘들고 불안합니다.
이 때에 우리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살아계심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고통 속에서도 아버지의 선하신 뜻을 깨닫는 복을 주시옵소서.
우리가 겪는 고통과 비교될 수 없는 큰 위로와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이런 시기에 우리 각자가 해야 할 바를 알고 고통을 함께 나누며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게 하옵소서.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준비한 말씀, 기도, 찬양, 교제, 모든 순서를 통해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오늘은 말씀에 따라 세례식을 행합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내렸듯이 오늘 이 자리에도 성령 충만한 역사가 이루어지게 해주옵소서.
세례를 받는 이들을 축복하여 주옵시고, 오늘 이들이 행하는 신앙고백과 감격으로 평생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세례를 행하는 목사님이나 세례를 받는 이들이나 함께 하는 우리 모두가 같은 은혜받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이 처음 받은 그 은혜 그 감격으로 날마다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쓰시겠다 하실 때 아맨 할 수 있는 복을 허락해 주옵소서.

또 한 주간을 고난 주간으로 정하여 의미 있게 보내고자 합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머리로 생각만 하지 않게 하옵시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모진 고통을 다 견디시고, 당신 몸을 나무에 달리셔서 정말 죽으신,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자식을 위해 죽을 수 있는 부모가 되게 하시고, 이웃과 형제를 위해 죽을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주셔서 고통과 죽음을 경험하는 한주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우리가 정말 죽어서, 죽은 자에게만 허락하시는 부활의 참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부활의 기쁨을 준비하는 한 주간 되게 도와주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며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 의지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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