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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프로들이 선정한 우리 분야 최고 /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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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동아일보에서는 한국교회 각 분야에서 본이 되고 있는
목회자와 단체들을 추천받아 발표하였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평가가 가장 중요한 관심사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의 시선도 눈여겨 볼만하다 싶고 또 존경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며 섬길 목회자들이 더 많이 세워지기를 기도하며 여기 옮겼습니다>

《개신교 목회자와 신학자 및 교계 언론 관계자 등은
설교를 가장 잘하는 목회자로 소망교회 곽선희(70) 목사를 꼽았다.

곽 목사는 대북지원에 가장 열심인 목회자 또는 단체를 묻는 설문에서도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교회 운영에 모범적인 목회자로는 사랑의 교회 옥한흠(65) 목사가,
사회 복지에 헌신적인 목회자로는 ‘밥퍼’로 유명한 다일교회 최일도(46) 목사가
압도적인 추천을 받았다. 이같은 내용은 동아일보가 목회자와 신학자
일반신자 등 153명에게 설문을 돌려 그 중 50명의 응답을 받아 집계한 결과다.》

이번 설문은 총 10개 항목으로 각 문항마다 3명 혹은 단체를 추천해달라고 했으며
응답자가 1, 2개만 답한 것도 똑같이 결과에 포함시켰다.
이번 설문조사의 특징은 개신교의 개(個) 교회주의의 영향을 받아
다른 문화 분야와 달리 산표가 많았다는 점.
각 항목마다 1, 2표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 15∼25명에 달했다.

해외선교에 활약한 목회자 및 단체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67)와
전주 안디옥교회 이동휘(68) 목사가 비슷한 추천을 받았으며
OM선교회가 그 뒤를 이었다.

          
교회개혁과 사회개혁에 관심있는 목회자로는 대형교회를 나와 개척교회를
시작한 높은뜻 숭의교회 김동호(52) 목사가 많은 추천을 받았다.
두레교회 김진홍(63) 목사와 옥한흠 목사가 그 뒤를 이었다.

한 교계 기자는 “응답자들이 주로 교회개혁 위주로 답변을 해
사회개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원로들인 강원룡 박형규 목사 등이
비교적 적은 추천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학문적 업적이 뛰어난 신학자로는 장로회신학대 학장을 지낸 이종성(81)
한국기독교학술원장과 전 총신대대학원장으로 신약학에서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김세윤(56) 미국 풀러신학대학원 교수가 8표로 똑같은 추천을 받았다.
서울장신대 민경배(69) 총장, 크리스챤 아카데미 김경재(62) 원장 등도 상위로 추천됐다.

문화 분야에선 온누리교회 하용조(57) 목사가 압도적 우위로 추천됐다.
장신대 교수인 임성빈(45) 문화선교연구원장, 드라마 토크 영화 설교로
유명한 꿈이있는교회 하정완(44) 목사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차세대 한국 교회를 이끌 대표자를 묻는 질문에는
2004년초 조기은퇴 예정인 옥한흠 목사가 9명,
옥 목사의 후임으로 예정된 미국남가주 사랑의교회 오정현(47) 목사가 8명의
추천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또 386세대로는 보기 드물게 대형교회를 일군 전병욱(41) 목사와
‘신학이 있는 목회’를 펼쳐온 경동교회 박종화(58) 목사도 차세대 주자로 부각됐다.

장애인 선교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는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61) 목사는
교회운영의 모범, 사회복지, 대북지원 등 분야에서 골고루 많은 추천을 받았다.
명성교회 김삼환(58) 목사, 덕수교회 손인웅(60) 목사, 이재철(54) 목사,
대학생선교회(CCC) 김준곤(70) 목사 등도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을 받았다................



동아일보 서정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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