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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고싶은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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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을 알 수 없는 어느 책에서...

          
주고 싶은 마음은 은혜에서 생기고, 갖고 싶은 마음은 욕심에서 생긴다. 주고 싶은 마음에는 사랑과 기쁨과 평안과 만족이 넘치고, 갖고 싶은 마음에는 갈등과 불만과 불안이 감돈다.

남에게 주지 못해 괴로워하는 내 친구여. 그대는 참 아름다운 고통을 안고 있구나. 그것이 어쩌면 기막힌 선(善)을 낳을 것만 같다. 그러나 그 선이 유산될까봐 한 가지만 묻는다. 괴로워하면서까지 왜 못 주는가? 풍족히 주지 못할 바에야 아예 안 주겠다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당신은 사랑의 체증에 걸려 있는 것이다.

인디애나 주(州)의 잭 하일 목사 교회에 출석하는 한 상류층 여신도가 목사에게 찾아와 상담하면서 "세상 못마땅해 못 살겠다"고 불평했다. 잭 하일 목사는 그에게 불평하지 않도록 권면해 주었다. "매일 누군가를 위해 좋은 일 한 가지씩만 해주면 불평하지 않을 것이오. 내일은 장미꽃을 사다가 병원에 있는 외로운 환자에게 나누어주십시오. 그 다음날은 교인들 가운데 귀먹은 사람들에게 케이크를 만들어서 대접해 보십시오. 모레는 맹인 수용소에 가서 먹을 것을 나누어주십시오." 며칠 동안 그렇게 하고 나서 그 여신도는 목사를 찾아와서 말했다. "목사님, 내 불평이 사라졌습니다."

작은 사랑을 자주 주라. 그리하면 사랑의 체증이 없어지리라. 성경은 냉수 한 그릇을 남에게 주는 것도 상 받을 일이라 하지 않았는가? (마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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