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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난주간 3일째)) 변론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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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사장들과 변론하시는 예수님>>

3일째에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에 대하여 여러 기록이 많습니다.

- 무화과나무 마름(마 21 : 19 - 22, 막 11 : 20 - 25).
-  제사장 바리새인의 질문(막 11 : 27 - 33, 눅 20 : 1 - 8).
-  경고의 세 가지 비유, 포도원 비유(마 21 : 28 - 22 : 14, 막 12 : 1 - 12).
-  바리새인과 헤롯 왕이 예수께 질문(마 22 : 15 - 40).
-  메시야에 대한 예수의 질문(눅 20 : 41 - 44).
-  예수께서 서기관과 바리새인 책망(막 12 : 38 - 40).
-  과부연보에 대하여 칭찬함(막 12 : 41 - 44, 눅 21 : 1 - 4)
-  유대인이 예수를 배척함. 예루살렘 멸망과 말세를 예언함(눅 21 : 5 - 38, 요 12 : 37 - 50).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오신 예수님은 열매없는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여 마르게 함으로써 열매없는 신앙의 말로를 말없이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책잡을려는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사두개인과 제사장과 장로들과 변론하시면서 아버지의 나라에 대하여 말씀하셨지만 여전히 열매없는 무화과 나무와 같은 그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책망할 것인지에 대하여만 골몰합니다.

자신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잡아 죽일 것이라는 것을 포도원의 비유를 들어서 말씀하실 때 듣고 회개하였더면 좋았을 것을.....

교만이 하늘을 찌르는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니이까 불가하니이까 ?"
가하다하면 조공을 바치는 로마의 하수인으로, 불가하다 하면 로마에 반항하는 반역자로 잡기 위함이었지요.

그것이 외식임을 아시는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라며 외식을 버릴 것을 가르쳤습니다.

바리새인의 정적인 사두개인들은 쾌재를 불렀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우리가 바리새인들의 콧대를 꺾어놀 챤스다, 우리의 실력을 보여주자.....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일곱 사람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을 당하여 저희가 살아날 때에 그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질문합니다.
부활이 없다고 믿는 그들은 부활한다면 일어날 난감한 일을 쾌재를 부르며 질문한 것이지요.

그것 또한 자신을 책잡기 위한 외식임을 아신 예수님은 심기가 불편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친절하게 외식이 아닌 본질(本質)에 대하여 가르치십니다.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구나.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드디어 한 선생님이 나섭니다.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내심 율법을 쪼개놓은 계명 중 어느 하나만 지칭 한다면 나머지 것들로 걸고 넘어질 속셈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때에도 본질(本質)에 대하여 가르치십니다.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이로써 예수님을 책잡을 사람이 없자 예수님이 한수 지도하십니다.

너희들이 큰 임금으로 아는 다윗도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으니 그리스도가 사람의 자손이겠느냐.
외식과 허식을 버리고 외식과 허식으로 하는 자들을 삼가라.
보라, 자신의 모든 생활비 두렙돈을 헌금하는 저 과부의 믿음을......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연보궤에 넣는 모든 사람 보다 많이 넣었도다." (막12:43)

예수님은 과부의 적은 헌금을 높이 평가 함으로서 신앙의 핵심은 풍부한 양과 화려한 외형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신실한 중심과 순수한 본질에 있음을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즉, 하나님은 헌신의 양보다는 질을 중요시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신 것이지요.

    "많은 사람들은 지갑으로만 바쳤지만 그녀는 마음으로부터 바쳤습니다.
     이는 습관을 좇아 드리는 것과 사랑으로 드리는 것의 차이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입술로만 찬양했지만 갈말식구들은 마음으로 찬양합니다.
     이는 습관을 좇아 드리는 것과 사랑으로 드리는 것의 차이입니다."

예수님 말씀하신 말세에 이르러 예수님의 가르침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우리의 신앙과 헌신을 뒤돌아 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과 헌신인지 고난주간 3일째를 당하여 숙고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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