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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목사의 올바른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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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올바른 개념은?  인천성은교회: 이근우목사

목사는 제자장도 선지자도 아니고 사도의 계승자도 아닙니다. 구약시대 대제사장은 하나님과 백성사이에서 백성들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제사를 드리는 중보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 주 임무였습니다. 그 외에 율법을 백성들에게 가르치고 하나님의 뜻을 묻기도 하며 여호와의 제단에 분향하는 일을 했습니다.

제사장은 레위지파 중에서도 아론의 자손들이 맡았으며 제사장은 많아서 다윗 왕조에는 3천7백명이나 되어 24반열로 나누어 성전봉사를 했으며 그중 한 사람 대 제사장이 있어 일년에 한번 지성소에 들어갔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제사장이 필요 없게 됐습니다. 예수께서 제물이 되어 십자가상에서 피 흘리심으로 제사제도를 완성하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의식이 제사의식을 대신하여 다시 짐승으로 제물을 드릴 필요가 없어졌으며 예수께서 영원하신 대제사장으로 하나님과 사랑사이 에 중보자로 계시고 모든 성도가 다 제사장으로(벧전2:9) 다른 인간 중보자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예수께서 운명하실 때 성전의 휘장이 찢김으로 제사장만이 들어가던 성소나 대제사장만이 들어가던 지성소가 따로 있지 않으니 제사장은 하나님 우편에 계신 대 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와 만인 제사장인 성도 자신 외에 따로 있지 않습니다.

선지자는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사람에게 전달하고 장래 일에 대하여 예언하던 사람으로 구약시대에는 많은 선지자들 이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계시의 절정인 예수께서 오셨고 성경으로 계시는 종결됐기 때문에 요한 이후 선지자를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물론 목사도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기는 하지만 구약시대 선지자들처럼 새로운 메시지를 하나님에게 직접 받아 전달하는 것이 아니고 이미 성경에 계시된 말씀을 중계하는 것이므로 선지자와는 다르며 일반 성도들도 목사를 통해서만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이 아니라 목사의 중계 없이도 성경을 읽으므로 메시지를 들을 수 있으므로 이 시대에는 선지자의 필요성이 없어졌습니다.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직접 선택되고 복음전파와 표적을 행하는 능력을 받아 파견된 자로 12사도와 바울을 포함하며 사도의 자격으로 주님의 생활 특히 죽음과 부활을 목격하여 증인이 될 수 있는 자라야 합니다. 그러므로 목사나 사제들이 사도일수 없습니다. 카톨릭은 교황에게 사도직이 계승됐다고 주장하나 신교에서는 사도들이 하던 일은 계승이 됐으나 사도직 자체는 초대 교회시대에 만 있었던 창설 직원으로 지금은 폐지된 것으로 봅니다. 목사라는 단어는 신약에 단 한번 나오는데 (엡4:11) 교회의 직분이기는 하지만 제사장이나 선지자 사도같이 권위나 신비감에 쌓인 직분이 아니라 [목양자] [목자]의 뜻을 품고 있는 사랑과 친밀한 교제를 이루어야 하는 직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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