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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난주간 6일째)) 십자가에 달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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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오늘은 모든 것이 다 준비된 가운데 뱀의 후손이 그리스도의 발꿈치를 상하게(창3:15) 하는 날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승리를 자축하지만 머리를 상할까 지극히 불안한 날을 보내게 됩니다
(마27:45~, 막15:16~, 눅23:44~, 요19:28~).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내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치 아니하오나 응답지 아니하신 것은 주의 뜻을 이루시기 위함이니이다.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십니다.
사람들은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치 아니하였나이다만은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훼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일 뿐입니다.

나를 보는 자는 다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이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저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저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합니다.

오직 주만 나의 의지시요, 내 하나님이 되셨사오니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깝고 도울 자 없나이다

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며 힘센 소들이 나를 둘렀으며
내게 그 입을 벌림이 찢고 부르짖는 사자 같으니이다

나는 물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촛밀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잇틀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사망의 진토에 두셨나이다.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찌르나이다.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저희가 나를 주목하여 보고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뽑나이다.

여호와여 멀리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내 영혼을 칼에서 건지시며 내 유일한 것을 개의 세력에서 구하소서.
나를 사자 입에서 구하소서 주께서 내게 응락하시고 들소 뿔에서 구원하셨나이다.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 얼굴을 저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부르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대회 중에 나의 찬송은 주께로서 온 것이니 주를 경외하는 자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열방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경배하리니,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열방의 주재심이로다.
세상의 모든 풍비한 자가 먹고 경배할 것이요, 진토에 내려가는 자 곧 자기 영혼을 살리지 못할 자도 다 그 앞에 절하리로다.
후손이 그를 봉사할 것이요 대대에 주를 전할 것이며,
와서 그 공의를 장차 날 백성에게 전함이여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할 것이로다.

십자가 위에서의 죽음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남김없이 자기를 바치는 사건 이었고, 인류를 위한 대속의 사명을 온전히 이루는 사건이었습니다. 독생자를 높이 달아올리는 것이 심장을 도려내는 아픔이었지만, 하나님은 나를 이처럼 사랑하셨기 때문에 살보다 피보다 사랑하는 예수님을 피의 제물로 쓰시려는 계획을 변경할 수 없어서 예수님이 부르짖을 때에도 응답할 수 없었습니다.

빌라도의 재판을 거쳐 골고다로 십자가를 지고 맨발로 걸으시는 예수님의 걸음은 우리들에 대한 사랑을 심어 놓는 걸음이었습니다. 세상이 알 수 없는 지극한 사랑.......

골고다로 향하는 가운데 로마병정들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시몬이라는 사람에게 강제로 지우는 특이한 기록이 있습니다. 왜 시몬에게 십자가를 지워야 했는가? 예수님이 너무 힘들어서 그랬나? 아닙니다. 무지한 나를 깨우치기 위하여 시몬을 택하였습니다.

시몬은 왜 하필 자기람 하면서 불평했을지도 모릅니다. 왜 예수의 십자가를 다른 사람도 많은데 내게 지우느냐고 억울해 했을지도 모릅니다. 내게 왜 이 힘든 일을 시키느냐고 불평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는 바로 시몬, 자기가 지고 가야할 자기의 십자가였음을 예수님은 가르쳐 주고 싶으셨습니다. 오늘 예수님이 비난과 채찍을 맞으며 비틀거리며 지고 가시는 십자가가 바로 유리바다 "내"가 지고가야 했던 십자가 였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여!
내게 주소서!
나의 십자가는 내가 지고 가겠습니다!
내 죄를 인하여 예수님이 애매히 고난 당하다니요!

내가 이처럼 너를 사랑하지 않느냐?
내가 너를 사랑하는 고로 이번에는 이 십자가를 대신 져주련다.
이것이 아버지의 뜻이고, 내가 세상에 온 이유란다.
너는  다시 죄의 멍에를 메지말고 나의 사랑안에 거하거라.........

..........
...........
............
..............

드디어 나의 죄를 인하여 손과 발에 대못이 박히고 가시면류관을 쓰신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대속의 마지막을 담당하셨습니다. 이 큰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께서는 십가가 위에서 말씀 하셨습니다. 말씀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극진하신 사랑을 나타 내셨습니다.

1.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 23:33-34)
십자가에 못박고 침뱉고 창으로 찌른자도, 능욕하고 저주하고 비웃던자도, 우리 주님은 용서하셨습니다.

2.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눅 23:42-43)
회개하는 죄인에게 하나님은 새로운 희망을 주십니다.

3.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보라 네 어머니다" (요 19:26-27)
인간 사이에 있어야 할 돌봄과 사랑을 보여 주십니다.

4.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마 27:45-46)
우리의 구속과 영생을 위한 예수님의 거룩한 절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 짐을 나타내시는 절규셨습니다(시22)

5. "내가 목마르다" (요 19:28)
인간의 사랑과 헌신과 충성을 요청하시는 갈증입니다.

6. "다 이루었다" (요 19:28)
거룩한 희생으로 모든 죄를 속하셨다는 어린 양의 승리의 외침입니다.

7.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눅 23:46)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살아오신 예수님의 삶을 온전히 결론짓는 말씀입니다.

죄사함의 비밀이 얼마나 큰지요?
오늘 주님이 저희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푸른초장 맑은 물가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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