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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천국을 뒤흔드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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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영이 누나 어디있어요?"
그러면 언제나 예원이를 손으로 가르킵니다. 유진(외삼촌딸,23개월)이는 누나가 아니랍니다. 그럼 뭐라고 부르냐고요? '언니~'라고 구별해서 부르고 있습니다^^

할머니가 예원이와 제영이에게 뜻밖의 질문을 던졌습니다.

"예원이 엄마 어디있어요?"
예원이는 "엄마~" 하며 엄마를 손으로 가르키면서 윙크를 합니다.
"예원아 그럼 제영이 엄마는 어디있어요???"
예원이 뜻밖의 질문에 고민을 하더니...
씽긋웃으면서 "엄마~" 하며 손으로 가르킵니다.

한번도 이런 질문을 한적이 없었는데...우리 예원이 정말 똑똑합니다^^

"제영이 엄마 어디있어요?" 하며 같은 질문을 했더니...
제영이 역시 "어머니요~" 하며 손으로 엄마를 가르키더니 활짝 웃습니다.
"제영아 그럼 예원이 엄마는 어디있어요???"
제영이 할머니의 뜻밖의 질문에 누나처럼 고민도 하지 않고 씩씩하게 말합니다.
.
.
.
"어~ 어딨지???"

엄마는 너무 어이가없어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런 엄마에게 할머니 한말씀 하십니다.
"예원이는 누나니까 잘알지만 제영이는 동생이잖아~"
.
.
.
1분 차이잖아요...
예원이의 누나 노릇보다도 제영이가 동생노릇을 한 몫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영이가 할 질문을 생각해보니...
천국을 뒤흔드는 질문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모두가 아빠라 하는데 진짜 누구 아빠세요?
*왜 우리의 아빠들은(성부,성자,성령,진짜아빠) 모두 천국에서 살아요?
*아빠 한분은 우리랑 살면 안되나요? 등등...

아빠되시는 하나님^^
예원이와 제영이를 도우사 앞으로 하게 될 질문에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옵소서. 범사에 총명을 주사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닫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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