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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이런 글을 평신도가 올려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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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가 꼭 지켜야 할 몇 가지 원칙

어릴 때 어느 설교자로부터 들은 이야기와 지금의 생각 몇 가지를 병행하여 쓰려 한다.

1. 설교자는 자신의 사고의 틀에 성경말씀을 끌어들여 적용시켜서는 안 되며. 말씀 속에 깨달은 살아 있는 말씀을 선포해야 한다. 이 순서가 바뀌지 않아야 한다. 흔히 교회에서 훌륭한 일을 하시던 분들이 이단으로 넘어가게 되는것은 이 순서를 바꾸어 사용하기를 즐겨 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2. 설교자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어느 개인을 교화시키기 위해 개인에게 초점을 맞추어 말씀을 증거 하여서는 안된다. 이것은 곧 설교자가 하나님의 말씀에서 평정을 잃고 사사로운 감정에 사로잡혔다는 것을 은연중 증명하는 것이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개인의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사용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위의 경우의 이야기다. 어느 교회에 새로 부임한 목사님이 계셨다. 직전 목사님을 좋아하던 성도들이 한 사람 두 사람 보이지 않자 다급한 목사님께서 그만 설교시간 마다 반찬처럼 알곡은 남고 쭉정이는 가라고 하는 말을 계속해서 하였더니 후일에 알곡은 다 가버리고 쭉정이만 남았더라 는 이야기다.

3. 설교자는 이런 저런 문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있을 땐 그 설교는 그다지 효과가 없다. 왜냐 하면 그도 한 사람의 인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잘못된 것을 말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와는 달리 설교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있을 때에는 적어도 절대적인 효력을 발생시킬 기회는 가지고 있는 셈이다.

4. 설교자의 사명은 기독교의 신앙과 성경을 체계 있게 말하는 것이어야 한다. 체계적으로 설교하는 편이 가장 쉽고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설교자가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성도들은 설교자의 사상과 기호나 흥미에 알 맞는 일은 배우게 될지 모르지만 기독교 신앙의  조화스러운 전체에 대해는 가르침을 받지 못하게 된다.

5. 설교자는 궁극에 가서는 언제나 복음의 내용을 선포하여야 한다. 복음의 말씀은 언제나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결국에는 복음으로 하나님을 영접하기 때문이며 하나님을 영접한 자만이 구원의 확신성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영감은 책상 앞에서 땀흘려 노력하는 자에게 찾아온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역시 살아있는 말씀 선포이다. 설교자는 땀흘려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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