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나의 진리실험이야기> 이상한 일........

<나의 진리실험이야기> 이상한 일........

이상한 일이 있습니다.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아도
꼭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는 세상인데
그리스도인들은 포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나아가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도 알아주지 않은 세상인데
글쎄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온통 세상을 거꾸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세상을 거꾸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죽지 않고
존재한다는 것도 이상한 일입니다.

그러나 더욱 더 이상한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보다도
자기를 부인하는 그리스도인들이
현실극복 능력이 휠씬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이 진정한 복음을 버리고
세상적인 방식을 도입하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이건 참으로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교회는 벌써 세상으로부터 퇴출 위기에 놓이고 말았습니다.

이상한 일입니다.
주님 가르치신대로 살면 세상을 거꾸로 살아가는 것 같지만
교회가 살고 세상이 산다는 것을 잘 알면서
왜 교회는 세상적인 사고방식만을 고집하고 있는 것일까요?
말만 잘하면서 실제로는 세상과 똑같이 살고 있을까요?

順天바람직한敎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