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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직업에 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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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성도이상돈의 신앙이야기를 많이 사랑하고 읽어주시는 분이 제 직업관에 대하여 알고 싶어하신것 같아 마침 2년여전에 글을 하나 써놨던 것이 있어 옮긴다는 것을 잊고 있다가 오늘 여기에 옮겨 봅니다.

제목: [직업 이라는 것이 뭐길래 ..]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누구나가 자신이 살아가는 방편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직업을 갖고 살아 갑니다.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일용할 양식을 그곳에서 조달 하면서 살아갑니다.

많은 인간들이 서로가 갖고 싶어하는 직업과 그렇지 않은 직업들로 구분되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개는 자신이 갖고 있는 직업보다는 다른인간이 가지고 있는 직업이 더욱 좋아 보이거나 혹은 같잖게(시시하게) 보이나봅니다.

왜 그럴까요? - 그것은 아마도 직업은 하나의 옷이기 때문에 그럴 것 같습니다.하나님은 우리들이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들에게 많은 옷들을 주신 것 같습니다.

선택은 우리가 하지요.

안타깝게도 너무도 많은 인간들이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전전긍긍 하고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 께서는 맞지 않는옷을 입으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많은 인간들이 자기가 선택하여 입어놓고 하나님이 입혀 주었다고 우겨 댑니다.

그리고는 온갖 푸념들을 합니다.

어린 아이가 경우없이 보채는 것 같기도 합니다. “나는 이옷이 정말싫어“ 혹은 “너무 창피해“ 하고 말이지요.

때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인간들이 서로가 입고 싶어하는 옷을 입었을 때인 것 같습니다. 그럴땐 그걸 입는것에 제한을 두고 일정한 자격을 갖춘자만 옷을 입도록 인간들 스스로 기준을 정합니다.

모두가 똑같은 옷을 입을수는 없기에 당연히 질서를 위해서는 그런 기준과 일정한 자격이 확실히 필요 합니다.

그리고 참으로 잘맞고 잘어울리는 옷을 입은 인간을 보면 그것을 입은 본인뿐만 아니라 구경하는 인간들 까지도 칭찬을 합니다. "너무 잘 어울린다.""참 아름답다" 이렇게 말입니다.

옷의 종류에 따라서 칭찬의 내용들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보편적으로 맞춤옷처럼 잘맞으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아마도 하나님은 인간들 자신들이 현재 입고 있는옷을 늘 깨끗하게 세탁하고 맞춰입는 인간들을 더욱 사랑 하실 것 같기도 합니다. 비록 하나님이 입혀 주신 옷은 아닐지라도...

때로는 하나님이 직접 입혀주시는 옷이 있기는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대개는 사탄이 개입된 옷이 더 많은 듯이 보입니다. 그렇기에 그 입은 옷으로 인간이 인간을 평가하지요.  

또한 모든 기준을 삼으려 합니다. 옷의 등급에 따라 인간의 등급까지도 정하려 하지요.

생각컨데 그럴때 보면 직업의 옷은 결코 하나님이 주신 옷은 아닌 것 같더군요..다만 하나님이 주신 일용할 양식을 배분할때에 편리를 위해 인간들 스스로 정해놓은 한 방편이 아닐까요?

하나님이 주신옷은 누구하고나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확실하게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사랑의 옷을 말입니다..." 어떤 직업이든지 최선을 다하며 사는것이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옷이란것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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