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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전도부들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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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제주도. 어제 우리 교회 전도부들이 단합 대회 겸 기도회로 절물 휴양지를 다녀왔다.  4,5,60대가 주 멤버들이다. 난 30대로 가끔 나가고 뒤에서 후원을 해 주는 편(스스로 판단)

각 개인들이 회비를 거두어 점심을 준비해서 갔다. 부목사님의 인솔하에 다들 차량 운행 하면서 갔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계속 웃음꽃이 피워 더 좋았다. 바깥의 꽃들도 예쁘고 아름다웠지만 우리의 분위기에는 따라오지 못한 것 같다. 남자는 부목사님하고 부장 집사님인데 부장 집사님은 개인 사업하시는 관계로 찬조만 하시고 오시지 못했다. 자매님,집사님들,권사님들...

점심으로 오리고기와 삼겹살을 구워 먹고,밥 남은 걸루 누릉지로 만들어 먹고 커피도 꿇어 먹고, 밥 부르게 먹고,.... 나이 드신 분들이 많아 별다른 활동은 못했지만 말 한마디 한마디가 재미 있었다. 새로 전도부와 들어 오신 신입생도 있고,...식사 후에 약수터에 산보 겸 올라 가서 사진도 찍고, 고리 던지기도 하고....한 곳에 둘러 앉아 기도회도 가지고,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 조용히 기도회를 가지자고 했지만  그래도 모두들 은혜롭게 열심히 기도했다. 40여분동안 기도회도 가지고 각 지체들의 기도 제목을 놓고도 기도하고....

주 안에서 세대차를 허물고 서로가의 사랑을 나누며 한 몸의 지체들로 참으로 좋았다. 다시 내려와 부침개를 만들어 먹었는데, 부목사님이 아주 잘 하셨다. 부침개를 하시는 실력이 보통이 아니었다.모두들 맛있게 먹고 오후 4시경에 내려왔다. 모두들 웃는 얼굴 은혜의 얼굴로 즐거웠다며 돌아가는 모습들이 아름답다

자식들 다 키워 놓고 교회의 어머니들로서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새벽 기도와 화,목 전도 모임에 언제나 열심으로 나오셔서 전도하시는 모습들이 아름답다. 인생의 말년의 시기에 어느 청춘들 부럽지 않게 주님의 일을 해 내시는 분들께 박수를.....

어제의 나들이가 더욱 전도부를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며 더욱 활성화되어 이 지역 사회에 죽어 가는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해 내는 전도부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순종의 마음으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내 증인이 되라 하신 말씀 따라 열심히 전도하신 모습들. 허리 아파서 물리 치료 받으러 다니시면서도 무릎 관절 때문에 고생하시면서 나의 노년도 주님의 일들을 열심히 감당해 나가는 아름다운 모습이 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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