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교황청의 석탄일(?) 메시지 --;;

* 교황청의 석탄일(?) 메시지 (서울 = 연합뉴스)

    
교황청 종교간 대화평의회 의장인 마이크 피츠제럴드 대주교는 7일 부처님 오신날(8일)을 앞두고 그리스도인과 불자(佛者)가 함께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하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메시지는 "새천년의 출발이 9.11 테러의 비극적인 사건으로 얼룩진 이래 우리는 매일 세계 도처에서 새로운 유혈과 폭력, 대결과 위기의 장면을 목격하고 있다"며, "이러한 심각한 상황에서 우리는 세계평화의 증진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지 않고는 우리의 삶을 결코 영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얼토당토 않은 교황청의 석탄일 메시지 내용 - "가톨릭 신자에게 묵주기도가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들에 대한 사랑을 더욱 열심히 본 받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키듯, 불교 전통에서의 염주기도는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을 닮게 하며, 참된 평화의 일꾼이 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 천주교, 도대체 왜 이러는가? 저는 이러한 메시지의 보도 때문에 천주교 신자들을 비방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천주교의 비성경적인 사상과 태도를 다시 한번 생각 해 보고자 인용하여 올린 것입니다. "옳은 것은 옳고, 아닌 것은 아니기에..."

이러한 종교 다원주의가 하나님이 원하시고, 성경이 말하는 바인가? 좋은 것이 좋은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