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봉사의 날!

    
봉사의 날!


한달 30일중에서 제일 기쁜날이 있다. 날마다 기다려지고 봉사의 날이 행복하다

매월 셋째주 목요일은 나의 삶에 의미가 있고 뜻이있다 벧엘의 집과 필그림 복지

원을 방문해 "헤어컷트" 봉사를 얼마전부터 하고있다 벧엘의 집은 노숙자들 쉼터

다. 세상속에서 상처받고 환경에서 찢기고 할킨 그들...

이젠 삶이 의미조차 잃어버리고 살아있다는 것 조차 거추장 스러워 자신을 포기

하고 세월가는데로 살아가는 그들을 원용철 목사님께서 삶에 재활을 할수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벧엘의 집이 설립된것 같다...

벧엘의 집은 많은 노숙자들이 있다. 노숙자들은 벧엘의 집을 통하여 예수그리스

도를 믿게되고 믿음으로 거듭태어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고통을 잊고서 술을

마시고 방황하다 다시 길거리로 나가는 사람도 있다.

지난달에 젊은 청년이 있었다. 그는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태어나길 원했고 지금

에 삶보다 나은 삶을 살기를 원했다. 그런데 그의 작은 마음에는 온통 상처로 인

해 마음이 너무 어두웠다 무엇이 그를 아프게했고 무엇이 그를 견딜수 없게 했는

지... 그는 예전의 방황하는 삶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나는 마음이 너무 아프고

그가 불쌍해서 주님께 기도했다 주여 그 아들을 주님의 피묻은 손으로 만지시여

상처를 싸매주시고 주의 사랑이 그의 마음에 임하소서!. 그 영혼을 위로하시고

인도하소서!...

봉사를 하다보면 마음 아픈일도 많고 기쁜일도 많다 머리를 깎고 있노라면 어떤

아저씨는 커피를 타다주신다. 그러면 아저씨로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느낀다.

아저씨의 작은 사랑이 끝없이 감사하다.

오전에는 벧엘의 집을 하고 오후에는 필그림 복지원 으로 간다. 필그림 복지원은

무의탁노인 분들이다. 장애인 치매 환자 등등...

여긴 움직이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다른 봉사자가 필요하다.

주님께 기도했다. 주님! 봉사할수 있는 동역자를 보내달라고....

차가 없어서 교통이 불편하니 이왕이면 차 있는 분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 드렸

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기도한 대로 차가 있고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예쁜 언니

를 봉사의 동역자로 만나게 되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몇몇 사람이 봉사를 하

고자 왔었다. 그런데 한두번 하고 모두가 끝이다. 그래서 이번엔 기도했다. 주

님 두 마음이 한마음되어 오래 봉사할수 있게 해달라고...

아마 주님은 이번 기도도 들어주실것이다.

왜 ...그 언니는 마음이 천사거든...)

오늘은 정말 너무 기쁘게 봉사가 끝났다

오후에 시간이 조금있어 대청댐으로 드라이브를 갔다. 몇일 전만 해도 많은 꽃들이

만개가 됬었는데 꽃이 벌써 다지고 있었다. 정말 오랫만에 밖에 나온것 같다.

예쁜 꽃을 한번도 못봤으니 말이다. 꽃은 없어도 나무와 산과 신선한 바람을 맞

으며 나의 일상생활에 약간의 피로함을 날려버렸다. 언니와 물을 보면서 깊은 대

화를 하지 않았지만 언니의 마음속에 있는 상처와 갈등을 난 느낄수 있었다.

난 주님께 기도했다.

약하고 지치고 상처받은 자를 위로하기 위해 오신주님 언니를 주의 사랑으로 위

로하소서!


절망이 희망이 되게 하시고.

약함이 강함이 되게 하시고.

슬픔이 기쁜이 되게 하시고.

모든것이 변화되게 하소서......


언니도 나처럼 주님이 주시는 기쁜과 평안을 느끼게 하소서!...

오늘은 감동적이고 행복한 날이다

이 마음으로 영원히 봉사하며 주님의 빛을 나타낼수 있는 작은 별이 되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리라... 2003 年 4 月 17 日 L.S.Y


고통당하는 집사님을 생각하며...


  당신의 아픔은

  주님의 고통입니다.


  당신의 고통은

  주님의 피흘림 입니다.


  아픔과 고통이 만나

  서로 사랑할때


  기쁨이며 행복이며

  평안 입니다...


                     5 月 6 日   L.S.Y

P . S  임세연 권사. 중리동 옥합헤어샵

       ☎ (042)633-6585 , 011-433-6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