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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오목거울을 보면서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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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거울은 사물을 실물보다 훨씬 크게 보이게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오목거울을 통하여 나를 보고 있노라면 거대한 거인을 보고 있는 느낌이 있으며, 대체적으로 왜소한 체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이처럼 거대하게 보이게하는 오목거울을 보면 저 거울속의 사람이 실제의 나라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그러나 그것은 그냥 생각일뿐 사물이 그렇게 변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생각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그만큼 알게 모르게 작은 신체적인 조건으로 인하여 불이익을 당했다는 생각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겉으로 드러나는 힘자랑은 하기가 힘이 들어 내면에 오목거울을 간직하고 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그러나 내면에 그런 오목거울을 간직한다고 해서 겉으로 드러난 신체적인 조건이 결코 커질수는 없을 것이다.

인간들은 누구라도 하나님 앞에서 너무도 작고 왜소하며 초라하다. 그러나 인간들은 가끔 자신이 그처럼 작은 존재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늘 자신이 대단히 큰 존재라고 믿게 되는데 그렇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성전이 되어있는 자신을 유일한 세상의 중심으로 알기 때문에 일어나는 착각에서 비롯되지 않는가 생각된다.

하지만, 세상의 중심은 모든사람에게 동등하게 적용되는일로써 하나님의 임재를 거부하는 인간들에게조차도 똑같이 해당되는 일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예를 들어 농부가 농작물을 가꿀때에 농부가 심지 아니한 잡초라해서 땅은 땅이아니고 물또한 물이 아닐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언젠가는 뽑혀져 버릴지 언정 농부가 선택한 농작물에 섞여서 살아가는 동안에는 모든 혜택을 누리게 되는 것처럼 인간은 누구나 인간의 육신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하나님의 성전일 수밖에 없으므로 하나님의 임재가 있을 것은 명명백백한 일이라 할것이다.

그러다보니 하나님의 임재로 인하여 삶속에서 격게되는 도무지 헤아리기 불가능한 수많은 현상들을 접할때마다 그것을 인하여 오로지 자기만이 세상의 중심이된다고 믿고 싶어하는 것을 알수가 있음이다. 그런 현상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삶을 살아가는 수많은 군상들조차도 오로지 자기만이 세상의 중심으로 알고 살고 있으며, 사실이 그러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다가 어느정도 하나님의 실체를 깨닫게 되면 모두에게 해당되는 하나님 임을 새롭게 깨닫게 되는계기가 있는데, 그것을 회개했다는 말로 대신할수도 있을 것이며,은총을 입었다 자랑할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때야말로 참으로 중요한 시기라 보여 진다.,그것은 사탄이 가장 극성을 부리는 시기가 바로 이때인 것 같다.

이때야 말로 하나님께서 사탄을 있느대로 풀가동시키는 것이 확실한 것 같다.. 아마도 그 이유는 하나님의 임재 하심을 어느정도 깨닫게 되면 잡초가 잡초의 탈을 벗으려하기 때문에 본래의 참 목적에 사용되어 질수 있는지 없는지 보기 위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하여튼 대개의 인간들은 이때에 형성되는 거울을 내면에 간직하며 살아가게 되는데, 대체적으로 올바른 거울을 소유할 수 없도록 농간을 부리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서 오목거울이거나 볼록거울을 안고 살아가게 되는 것이라 보여진다.

우리들 인간들은 평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의 임재 유무에 관심을 갖고 살아간다.. 그러면서 때로는 임재를 확인하고 믿다가 또 시험에 들다가 하면서 오락가락 하기도 하는데, 그럴 때는 거울의 형태가 오목거울, 볼록 거울,가끔씩 평면거울, 로 왔다 갔다 한다.

사실은 그럴 때가 오히려 덜 위험하다는 생각인데 그 이유는 “이것이 내 거울이다” 하고 굳어져버린 거울은 쉽게 수정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진정한 평면거울을 간직하고 사는 자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나, 그렇지 아니한 거울을 안고 살아가는 자들은 끝없는 인고의 세월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중에도 특히 오목거울을 안고 살아가는 자들은 화있을진저, 그의 내면에 있는 오목거울이 늘 하나님을 왜곡시키고 있음일러라.. 어찌해서 그런가? 그것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인간은 누구나가 하나님의 성전인데 자신만이 그런 줄로 착각하며 작은 자로 보이는 이웃들을 정죄하려 들기 때문에 그러 하다.

아무튼 그런 사람들의 특성은 자신이 실제보다 엄청나게 크게 보이게 하는 오목거울을 안고 살아가는 관계로 자신보다 훨씬 큰 사람조차도 작은 존재로 착각하고 함부로 헤아리고는 하는 우를 범하기 일쑤인 것을 알수있다.. 그런자들은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어서 도무지 누구의 말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특히 나 역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확신하지 못하고 살아가던 철들기 전에는 나 자신의 내면에 있는 거울이 뭔지도 몰랐으므로, 어쩌다가 귀가 열리고 눈이 보일때만 가끔씩 참 거울의 형태에 대하여 받아드리기도 했지만, 나의 내면에 있는 거울의 형태가 보편적으로 오목거울을 안고 살았던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더더욱 늦게 깨닫게 된 것이다. 이유를 궂이 생각해 보면,때로는 하나님보다도 내가 더 크게 보였으므로..

이제 철들고 난 이후의 내 삶은 내안에 있는 오목거울과 영원히 작별하고 자 늘 최선을 다하여 노력한다.. 더불어 나를 나 이하로 작게보이게 하는 볼록거울과도 작별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나의 하나님 께서 온전한 평면거울에 대하여 알려 주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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