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행복하세요.............

첨부 1


언제부턴가 예샘이가 인사를 참 곱게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엄마의 가르침이 있었겠지만
시켜서 억지로 하는 인사와는 사뭇 다르게
가지런히 두 발을 모으고 공손하게 고개숙여
“안녕하세요.”하면
엄마 아빠는 물론 이지만 인사를 받는 모든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합니다.

이제는 예샘이도 엄마가 시키지 않아도 아빠가 출근할 때에는
현관에 나아와 인사를 합니다.

'아빠! 안녕히 다녀오세요~!'라고 늘 인사하던 예샘이가
오늘은

“행복하세요!”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도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날 되게해 주세요.’ 기도 소리를 늘 들어서 예샘이도 ‘행복하세요!’ 했겠지만, 출근 길 내내 진짜로 행복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이러이러 해야 한다는 여러 소리들 때문에 힘겨워 하지 말고,
내게 있는 은혜대로 진실한 그 모습으로 행복을 끼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행복하세요."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