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이제야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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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의 글
중요한건
눈에 보이지 않는 거라는 걸
이제야 알겠습니다.
누군가에게 판단 받으면서,
그동안 내가 얼마나 남을 그릇된 시야로 판단하고 있었는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안타깝게도 나를 드러내는 것은 내 행동이고 내 언어이지만,
그의 속마음에 어떤 생각이 있는지는
그 사람과 그 분만이 아시지요.
우리의 눈으로
우리는 이 세상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인양,
때론 착각하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정작 그 분은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형상이심에도..
우리의 눈 때문에 우리의 생각과 이성은
더 제한되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아무것도 만지지 않고
마음을 열고 싶습니다.
내 마음으로 마음을 느끼고
세상이 돌아가는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그 분에게 집중하며
신뢰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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