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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입춘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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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새해가 시작되고
힘찬 행군과 더불어
입춘을 넘어섰다.
입춘대한? 인가?
마지막 쫓겨가는 동장군의 몸부림인가?
허지만 봄은 저기 오고 있지 않은가?
차거운 초봄 바람이 우리의 얇은 옷깃을 헤집지만
옷깃을 더욱 여미고 소망을 바라보며
더 힘차게 더 소망스럽게 나아가자.
땅이 얼면 얼마나 더 얼겠는가?
찬바랍이 일면 얼마나 가겠는가?
우리의 정치 경제 사회의 혼란이 얼마나 가겠는가?
하나님의 거룩하신 뚯
이 땅에 어서 이루실 것을....
다만 무릎꿇고 주님 향해 눈을 들자 .
전능의 손길이 우리와 함께 하사 봄기운에 녹는 잔설처럼
우리를 휘감는 모든 불안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주여 봄이라는 이물로 누리를 덮으시듯
은혜라는 이불로 우리 가정 우리 교회 미족을 덮으소서. 아멘

- 가능교회 김상기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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