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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여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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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글은 "새벽사람(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저)" 이라는 책을 읽고 내용의 일부를 발췌하여 이곳에 올립니다. 새롭게 깨닫는 기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 바이블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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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라헤이라는 분이 쓴 책에 나오는 유명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어느 신앙심 깊은 부인이 샌프란시스코에서 달라스로 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그 부인 옆에 턱수염을 기른 젊은 청년이 앉아있었는데 기내식이 나와도 음식을 먹지 않아 의아해 하던 차에 혹시 몸이 불편한지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청년의 대답인즉 몸이 불편한 게 아니라 지금은 금식기도 중이라서 못 먹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부인은 속으로 금식기도까지 하는 신실한 크리스천이다 싶어 자기도 예수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다음 언제 예수를 영접했는지, 예수를 믿으니 어떻게 좋고 왜 금식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런데 그 청년의 대답에 부인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니고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사탄교를 숭배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다음 자기가 금식하는 이유까지 말했는데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타락하도록 기도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미국 전역에 있는 목회자들이 가정과 결혼생활, 그들의 지도력을 파괴하기 위해 사탄교의 지도자들이 매주 화요일 금식기도의 날로 선포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더욱이 핵심 멤버들이 모여 텍사스 지역에 있는 목회자들이 타락하도록 도와달라고 사탄에게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도 지금 샌프란시스코에서 달라스로 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그후 어떤 일이 벌어진 줄 아십니까?

1990년부터 1995년까지 5년간 텍사스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는 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났습니다. 대형교회의 전임목사와 후임목사가 싸워서 교회가 깨지고 만신창이가 되었는가 하면 많은 교회 목사들이 성적추문과 타락에 휩싸였습니다.
저는 이 글을 읽고 머리가 쭈뼛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제대로 방향만 잡을 수 있다면, 목자들이 제대로 방향만 잡는다면 성도들이 왜 목자없는 양같이 유리하겠습니까? 이스라엘 목자였던 다윗이 범죄하고 난 뒤 이스라엘 백성들이 겪은 고초는 말로 다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아침에 수 만명이 죽어나갔고 골육상잔의 비극이 일어났고 그 화가 온 나라에 미쳤습니다. 나락 도탄에 빠졌습니다.

우리는 지도자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그러면 그 지도자들이 정신차리고 변화되든지, 하나님이 그들의 자리를 다른 사람들로 대체하시든지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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