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칙킨집 사장말대로 원가 계산 해보니
짜장도 1만원 받아야 겠더만...
뭐 칙킨 비싸서 잘 먹지도 못하지만
얼핏 계산해도 많이 남겨 먹으면서..
짜장이랑 비교 할게 아니지만
재료+가공비+건물비+배달비=? 에서 재료빼면 짜장이랑 다를게 없잖아
그래서 한 6천원빼면 짜장도 한 1만원 받아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거지
이번 칙킨 소동으로 보고 느낀건데
울나라 정말 물가 비싸다
사실 이거 들고 일어나야할 문제인데
먹고살기 바쁜건지 귀찬은건지..
소비자 물가가 세계최고 수준이야
그렇다고 그 비싼가격답게 품질이라도 좋으면 몰라
정말 품질도 눈속임으로 개판이거든...
근데 사람들이 잘몰라
식품질이 옛날에 비해 엄청나게 떨어졌는데
모르는건지 그냥 참는건지
옛날 수준의 식품질을 먹으려면 외국보다 엄청비싼 돈을 내야하는 상황이더라
어째 가면 갈수록 품딜 떨어지고 물가는 올라가는거냐
왜 좋아지는게 없는거지?
일본놈들은 물가를 어떻하면 싸게 팔아서 경쟁에서 이겨 내려하는데
우리는 어떻하든 덤탱이에 속여서 팔까 노력하는게 눈에 보인다 보여
사람들이 우물안깨구리처럼 잘 모르더라
조금만 밖으로 눈을 돌려 비교해보면
품질도 안좋고 비싼 물가에 돈을 다 써버려서
그대신에 다른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하는걸 잘 모르더라고..
공정한 경쟁에서 물가가 안정되면 훨씬더 문화생활과 건강을 누리며 살수 있거든
그게 안되고 있는게 현실인데
우리민족은 그냥 수긍하면서 사는게 익숙한거야?
아니면 복종이란 DNA가 조립되어 있는거야?
요즘 한류 KPOP이 인기 있다고 우리도 잘사는구나 우리도 잘하내 기분좋네 할때가 아냐
어차피 김연아든 소녀시대든 스포츠 선수든 자기들 이익으로 자기들이 좋은거고 덤으로 국격도 올라간다지만
그런것 보다 당장 눈앞에 현실을 보고
비판하고 현명한 소비를 해야 할때야
한류 아이돌이 밥 먹여 주는게 아니거든
뭐 정신적 만족은 줄지 몰라도..
여러분이 어려울때 그들이 도와 줄지 생각해봐
- 내개 팬으로 좋아 해준만큼 만족을 주는가? 자기 위안이 아닌가-
정치로 바꾸기 어려우면
소비생활이라도 똑똑해져야해
가끔 느끼는게 물건을 잘 따져보지 않고 남들 살때 우루루 몰려 사고
필요없는 소비가 많은 느낌이야
외국보다 한국소비자가 까다롭다고 성질 급해서 A/S 잘된다 그래서 물건 잘만든다라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안봐
선진외국 소비자들이 훨 현명한것 같더라
한국 까다로운 소비자 만큼 생산자 판매자들도 더 영악해졋어
국내 제품(예로 냉장고-얼마전에 구입했는데 눈속임 많더라)
그런데 수출제품은 국내보다 차이나게 제대로 만들어서 수출하더구만
그건 그만큼 그 나라 소비자가 까다롭다는것이야
우리가 정말 제대로 까다로우면 국내 물건값이나 유통이 정상이어야 하지 않겟어??
전자제품이 수준은 많이 올라갔다는건 인정해
그러나 아직도 전자제품도 한수 위를 가는 나라가 있어
판매 지표만으로 판단하지말았으면 해
수출 물건의 수준이 올라간건 인정하지만
그건 국민들이 희생되서 그렇게 된것이라 생각해
선진국처럼 인권대접받으면서 똑같이 경쟁했으면 그렇게 못만들었지
하고 싶은말 백분의 일도 못했지만
분명 지금의 한국 물가 좃같다는거다
분명 개선해야 할때야
자 고민좀 해보자고.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