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아길리가 던져준 볼을 받은 골람레자 레자에이를 뒤따르다 축구화 스터드로 얼굴을 채였다. 박지성은 훌훌 털고 일어나 그대로 경기에 임해 축구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가격 당하는 모습 다분히 고의적인 저 새끼가 죽을려고 진짜 몸값이 얼마인데 니 7번이랑 같냐..ㅋㅋ
정확히 공을 향해 들어가는 박지성 태클
연장전반 패스를 헤딩으로 받는과정에서 볼을 뒤로 흘려 이란에게 역습을 제공할 위기가 있었지만 박지성은 폭발적인 돌파력으로 이란선수를 쫒아가서 노련한 태클로 볼을 빼앗아내 분위기를 한국대표팀으로 이끌고 왔다 네티즌들은 이 태클에 대해 "박지성 태클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이름값을 제대로 해낸다" "경기중에 기억나는거라고는 박지성의 태클밖에 없는듯" "전율이 있었다" "우리의 주장 박지성선수의 일본전 활약 기대합니다"고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