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카툰 차붐의 자화자찬.txt

그대사랑
2013.05.03. 06:48
46
0

첨부 1

차두리 득점 후 전화소식에 트위터로

'자식 그깟 1골이 뭐라고 새벽에 전화해서 깨우고 난리여 ㅋㅋㅋ'

월드컵 특집 칼럼 쓸 시절 글에 회고

'승부차기, 그거 정말 쉽지 않아. 5분에 세골넣는 나도 그건 어렵다니까.'

'경기전 퍼거슨이 차범근을 어떻게 막아야 할 지 골치아프다 했으니 내가 꽤 뛰어다녔나봐'

'교과서에 나올 법한 골이라 했으니, 얼마나 멋졌는지 알겠지. 흠!!!!!'

네덜란드 결승전 로벤의 찬스 실축 후

'저게 왼발만 쓰는 선수들 아픔입니다. 오른발로 때렸으면 골이 될 수 있었는데...

유럽에 뛰는 선수들도 한쪽발만 쓰는선수들의 아픔이죠.. 감독이 지금 아쉬워서...'

'차범근 해설위원은 선수시절 어느 발을...''

'저는 왼발오른발 다썼습니다 허헣헣헣헣'

"그까짓 승부차기, 못 넣어도 훌륭한 축구선수 된다. 내가 산 증거다"

머라 할수가 없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