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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카툰 졸업식은 막장? no~no! 훈훈한 개념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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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중의 졸업식은 일하는 부모님을 위해서 '저녁 6시'에 했다고 합니다.
3년간 뒷바라지 해주신 아버지의 참석이 참 인상적이지 않나요?
 
중3 여중생들이 2달 간 연습을 해서 빅뱅의 '저녁노을'을 선곡해서 노래를 불렀는데요. 본래 '붉은노을'은 학생들의 아버지들과 나이가 비슷한 이문세가 부른 노래였죠. 카드섹션도 하고 축제같이 온 가족들이 참석해서 즐겁게 마쳤다고 하네요.
 
1. 미친 졸업식은 이제 끝나야 한다
 
 
졸업식 날 아침부터 경찰관이 지키고 있어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졸업생들이 또 무슨 돌발행동을 할지 모르기 때문인데요. 졸업을 하니 마구 제멋대로 행동을 해도 된다는 발상이 기가막힐 노릇이죠. 부모가 모두 참석한 학생들이 그런 짓을 할 리가 없습니다. 대부분 졸업식이 끝나면 부모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가기 때문이죠.
 
저녁 6시에 아버지들도 참석하는 졸업식을 진작 했어야 했습니다.
이제 초중고등학교 졸업 문화도 변해야 합니다. 그 시도를 홍익여중에서 먼저 한 것이죠. 아버지들도 함께 참석을 할 수 있게 졸업식을 저녁에 하고, 식이 끝나면 온가족들이 함께 식사를 하러 가면 정말 행복한 졸업식이 될 것 같지 않나요? ^^
 
2. 졸업은 새로운 시작
 
무엇이든지 마무리를 잘 해야 새로운 시작도 잘 하게 된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도 부모의 역할입니다. 학생들은 배움이 더 필요해서 진학을 하는 것이니 부족함을 알고 겸손한 마무리를 하게 해야 하는 것이죠.
 
 
↑서울 동명여고 졸업생들이 교사와 부모님들께 큰절로 감사함을 표하고 있네요^^
정말 예쁘지않나요?
 
3. 대입 실패는 결코 인생의 실패가 아니다.
 
 
대전에서 명문대 진학에 실패 했다고 투신 자살한 고3 학생이 있었다고 합니다. 대입실패가 인생의 실패는 아니죠. 그 실패가 오히려 긍정적인 방향으로 열정을 쏟을 수 있는 바탕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던 길이 막히면 잠시 서서 좌우를 살펴보고 다른 길을 찾아 가면 됩니다. 인생은 긴 여행과도 같아서 누구나 가는 길이고, 앞만 보고 달려 가든지, 천천히 잘 살펴보며 즐기며 가든지, 남들이 가는 길을 휩쓸려 함께 가든지. 그 길을 선택하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전국 모든 졸업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프리첼 - 왕방차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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