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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카툰 웃긴 댓글들 ㅋㅋㅋㅋ.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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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설레임을 사려고 편의점 갔는데
갑자기 아이스크림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거야
그래서 뭐라그랬는지 알아??? 아냐고???

망설임주세요 라고 했다 이자식아.



전 예전에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시험기간이라서 사람이 넘쳤음..
어떤 남자님이 커피를 들고 내 곁에 와서 쭈삣거리더니 '저..저기요..' 이러는거..
맘속으로 헉 이게 말로만 듣던 도서관 커피..! 호감..! 관심..! 이 생각이 막 들고
침착하게 뒤돌아보면서 '저 남자친구 있어요..' 이랬더니 그사람이

'아니..거기 제 자린데..'

...ㅅㅂ..




갑지가 빵이 땡겨서 집에 들어가는길에 빵집들려서 빵을 사려고 들렸지..

오븐에서 막나오고 있는 곰보빵이  따끈따끈한게 너무 맛잇어 보이더군.

저거 먹어야겠다..싶어서 사장님한테 달랠려고 보니까...앗!! 사장님이 곰보인거야..

곰보인사람한테...곰보빵달라고 그러면...실례인거같아서...망설이다가...소보로빵이란단어가 생각났지..ㅇㅋㅇㅋ

소로보아저씨 곰보빵주세요....;;;





들은 얘긴데
요구르트 살려고 편의점 갔는데 메치니코프가 없길래 카운터에 물어본다는게
차이코프스키 없어요? 라고 했던 거.        



혼잡한 매점에서 매점 아줌마한테
큰소리로
"아줌마 나이스바디 주세요!" 라고 소리지른 내친구도 있어요

와일드바디가 먹고싶었다고 하더라구요..





면허증만 있고 운전은 하지 않음.

나름 조수석 짬밥이 십여년에 그나마 알고 있는 내비게이션 이름이 "아이나비" 임.

얼마전 친구가 내비게이션 바꿨다고 하는 말 듣고...

"뭘로 바꿨어? '너비아니'로?"

무식하다고 존내 욕먹었음.





고딩1년때...
울반이 기말고사 전교 최하위 돼서 담임선생님이 무척 화가 나셨던거죠.
종례시간에 반 아이들의 성적을 발표하면서 그중 누구보다도 성적이 무지막지하게 떨어졌던 한 친구가 있었거든요.

선생님이 너무너무 흥분하신 나머지...
그녀석을 불러 세우시더니 이렇게 버럭하셨었습니다...

"너~!! 이~~ 이~~ 이걸 서~~서~성적이라고 바바바받은거냐?? 어?? 어??
저~저기서... 무...무무릎 꿇고 엎드려 뻗쳐!!!!!"

그 친구는 고개를 푹 떨구고는...
선생님 시킨 대로...
옆에 가서... 무릎 꿇고 엎드려 뻗쳤습니다....

ㅡ,ㅡ;;
한~ 몇 초 동안 정적이 흐르더니... 그녀석.. 끅끅~거리며 흐느끼더군요...
웃음 참느라...
그걸 본 반 친구들 모두... 끅끅~~ 끅~~~!!





교수님한테 성적이의하러 갔다가 너무 급한맘에ㅋㅋㅋ

붙잡으면서 교주님이라고ㅋㅋㅋ 조교들 뻥찌고ㅋㅋㅋ




친구랑 야한 이야기하면서 걸어가고 있었음
한참 친구가 리듬타면서 옆에서 보x 보x 보x 거렸음
그래서 아 미친놈아 그만하라고 친구한테 화내면서 편의점 들어옴
평소에 먹던 아이스크림을 찾았는데 안보임
한참 뒤지겠다 안되겠다싶어서 알바한테 물어봐야지 하고 생각함
아이스크림냉장고에서 카운터가 멀었음
알바는 여자였음
그래서 크게 외쳤음
"여기요 초코보x 어딧어요~~"얼굴 싸매고 뛰쳐나옴

찾았던 아이스크림은 초코퍼지였음 으허헝





영화 '단적비연수' 보러 가서

"단양적성비 두장 주세요"...





우리 아버지가.. 나 군대 갔을때..
스팸전화가 왔다지..
집으로.. 말이야.
"니 아들을 내가 납치했다 .. 어쩌구 '돈 요구' 도중 생략."
"뭐 이새키야.. 내 아들 국가에서 납치해갔어.. 시발노마..."
뚜.. 뚜... 뚜.. 뚜...

어떤 새키였을까..
자식 군대간 날 납치하다니 대단한 자식..





자연 다큐멘터리에서 커다란 상어가 나오니까 옆에 계시던 할머니가
"저게 고래냐아? 상어나야~?" 라고 물으심.
그러자 성우가 "저것은 고래상어다."




택시타고 빨리 집에가고 싶은 마음에 "ㅇㅇ동 현대아파트 106동 1202호 가주세요~"
아저씨, "현관까지 데려다주랴?"





말 실수가 역시 재밌군요.

저도 유통 기한이 생각이 안 나서,
냉장고에 제 정신인 우유 있냐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장모님네 식당에서 친구들이랑 술먹다가

"이모 여기 소주하나요"
장모님이 센스있게
"네~" 그러며 가져다 주셨음.

뻘쭘하고 민망해서 장모님께 죄송하다고 하려했는데..

"이모 죄송요" 했었음.. 불과 얼마전...ㅜㅠ





아빠가 아들 버릇고쳐준다고 고속도로 한가운데에서 차에서 내리라고 한담에

넌 이제 내 아들이 아니라고 버리고 간다고 다른차라도 얻어타던가 알아서 하라고 그랬더니

아들이 설설 걸어와서 아빠한테

어이 아저씨 차좀태워주세요

이랬던거 ㅋㅋㅋ




        
고딩때 친구가 문자로 같이 밥먹자고 했음
'야 근데 비용은 터치플레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치페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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