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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주절주절....

  • 이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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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라는 것을 한지 15년이 되는 해... 데이트시 온갖 솜사탕 같은 말로 꼬셔서... 그것도 당시(89년)에는 별로 없었던 연상의 연인과.... 지금 생각해보면 참 미안한 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럼 지금은 잘 해주는가.... 글쎄요.... 아무튼 이런 마누라(마누라라는 말이 조선시대 여자에게 최고의 경어 임을 밝혀둡니다)덕분에발리행 비행기를 탑니다. 마누라가 다니는 회사에서 열심히 했다고 5박6일 발리행 비행기표와 체제비 일체를 제공해준다고해서요..... 아무튼 제가 태어나서 제가 생각해봐도 정말 너무너무 잘 한 것이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우리 마누라 만난 것입니다...^^ 마누라는 그렇게 생각할지 않할지는 몰라도... 저는 마누라를 통해서 십자가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고 마누라 역시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끄덕이네요... 부창부수인가....쩝쩝... 그리고 교회는 저희 부부 빼고 야외예배간다고 하네요... 샘난다고.... 이번 기회에 목사가 없어도 되는 교회의 맛을 한번 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참, 저 디카하나 장만했어요... 한번 사면 디카는 몇년을 사용해야 할 것이고 또 저는 디지털 제품은 자기가 생각하는 것보다(이 정도 급이면 될거야 라는 생각) 한 단계 위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마누라를 사살 꼬셔서 올림푸스 8080으로 구매했습니다. 미놀타a2/소니 828/ 니콘 8700 / 케논 프로1/ 올림푸스 8080 이렇게 8메가 픽셀 디카가 있었는데...사용기를 보니 케논 프로1 -  색수차와 노이즈가 엄청..기존의 케논 사용자들이 엄청 실망했다고... 소니 828 - 디자인은 제품들 중에 최고였는데...보라돌이와 역시 노이즈가 심하다고.. 니콘 8700 - 5월호 컴 잡지 중에 올림 8080과 니콘 쿨픽스 8700을 비교 기사가             실렸는데...사진과 기사를 보니 8700은 아니다 싶었습니다. 미놀타 a2 - a1이 상당한 인기를 끌고 그 인기를 가지고 a2를 제작했는데...             국내에서는 아주포커스라는 곳에서 수입을 해서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많은 기능을 자랑하나 a/s가 영 부실하고 주위에서는 초보가 만지기에는             조금 역부족이다라는 평이 있어서...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올림푸스 8080으로....디카 사이트들의 사용기를 보고 나름대로 결론 내린것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번에 디카 고르는 것이 성경을 묵상하는 것보다 더 어려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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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인터미션 2004.05.13. 00:55
축하드립니다. ^^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시고 많이 올려주세요.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발리여행도 잘 다녀오시구요.
장낙중 2004.05.13. 00:55
축하합니다.^^ 여행 잘 다녀오세요 발리사진을 많이 볼 수 있겠군요 ㅎㅎ
장낙중 2004.05.13. 00:55
리뷰를 봤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5700 과의 비교여서 흥미가 있었는데.. 결론부만 여기에 퍼올립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쿨픽스 8700이 과연 쿨픽스 5700에 비해 얼마만큼 업그레이드 되었는지가 관건이었습니다. 먼저 외형에서는 액정모니터의 크기가 커졌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그대로입니다. 크게 눈에 띄는 개선점이 없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5700의 1.5인치 액정모니터를 떠올린다면 쿨픽스 8700의 1.8인치 액정은 무척 만족스러운 크기입니다. 허나 액정모니터는 촬영 시 피사체를 확인하는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지만, 셔터를 누른 후 프리뷰에서는 정확히 초점이 맞은 사진도 약간 흐릿하게 보여 처음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초점이 빗나갔다는 혼동이 올 수 있습니다. ^^; 그밖에 8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된 이미지의 해상력은 5700에 비해 이미지 주변부의 표현이 더 충실해졌으며 감도부분에서도 ISO 800이 빠지고, ISO 50이 추가되어 보다 부드러운 풍경촬영에 유리합니다. 또 노이즈리덕션 기능을 실행하면 ISO 400에서도 노이즈가 심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군요. 또 쿨픽스 5700에 비해 개선된 점이라면 조작 속도부분입니다. 니콘 제품이 초점 조절 시 렌즈부의 소음이 심하고 느린 편이었던 것에 반해 쿨픽스 8700에서는 초점 조절 속도가 보다 빨라졌으며 야간에는 AF보조광이 자동 실행되어 신속한 초점 조절을 도와줍니다. 니콘 쿨픽스 8700은 동급 카메라에 비해 작고 가벼운 바디, 회전형 액정모니터, 광학 8배 줌이 장점입니다. 또 비교적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어 800만의 고화소급의 디지탈 카메라를 선택하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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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점동 2004.05.13. 00:55
발리가 목사님을 부르는군요.. 좋은 사진 많이 찍어서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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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욱 2004.05.13. 00:55
요즘 저도 디카보고 있는데.. 다들 엄청 좋은 디카를 가지고 계시군요..흑흑... 전 언제 이렇게 좋은걸 가지나.. 제가 찍은 디카 케논 G5.. 가격조율중입니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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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2004.05.13. 00:55
이것도 염장성 글??? 좋은 여행 되시고 새로 구입한 디카로 좋은 사진 많이 많이 찍어 오세요. ^^ 근데 주일날 교회 비워도 되는 교회가 있습니까??? 다른 교역자라도 청빙해서 설교 해야 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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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2004.05.13. 00:55
사진 잘 찍으세요...저도 최근에 사진에 매력이 생겨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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