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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오늘 저희 학교에서 선교 축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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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 학교에서 제 27 회 선교 축제가 있었습니다... 축제라고 해서 외부에서 단체들을 불러서 하는 공연 행사 중심이 아닙니다... 저희 학교를 후원해주었던 290여 교회들(국내 40곳, 해외 250곳)을 초빙하여서, 먼저 예배를 드리고, 후에 각 나라별 연구원별로 흩어져 선교 모임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연구원에 모여서, 간단히 점심 도시락을 먹고 진행된 순서는,  나라별로 후원을 받아 저희 학교에 와서 공부하고 외국인 학생들 소개, 준비된 지역학 자료 배포 및 소개, 지난 1년 동안의 보고, 선교지 상황, 각 지역별로 앞으로의 전망 등을 나누고 기도회로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한국의 후원 교회들이 중심이 되어 약 3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시게 되었습니다. 각 교회의 담임 목사님, 선교 목사님, 각 기관장, 장로님, 권사님들이 평신도와 사역자들의 구분 없이 함께 후원하시는 각 나라의 연구원에 참석하셨습니다.   역시 선교는 선교 전략의 유용성과 적합성이 매우 중요한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처음부터 이러한 점을 염두해두고 실행해온 저희 학교의 선교 방법은 요즘 여러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형태의 해외 선교, 단기 선교, 후원등과는 매우 차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한국 교회가 지향해야할 선교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장장 5시간의 행사가 마치고 나니 ... 힘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얻은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어 봅니다. P.S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절대로 학교 직원이 아닙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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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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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 작성자 2004.10.15. 00:35
음.. 저희 학교는 부교수 이상이 되시면 각 나라별 선교 연구원에 소속되게 되어있습니다. 학문과 선교, 그리고 사역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지요... 그래서 교수님들이 조금 힘드실 겁니다. 수업도 많은 데다가 여러가지 부가적인 내용들이 따라오니까요... 그래서 담당 교수님 따라서 조교들도 마찬가지의 역할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여러가지를 경험하게 되지요... 그런데 공부도 해야하고 사역도 해야하니... 원... 머리나쁜 저는 괴로울 때가 많습니다.. ㅎㅎㅎ .. 무식하면 용감해서리... 박영수 전도사님 땜에.. 신비한 베일이 벗겨졌넹... ^^
안상준 2004.10.15. 00:35
아니 학교 직원이 아니시면.. 도대체 정체를 밝히시오 ^.^..
박영수 2004.10.15. 00:35
푸하하하하.. 정체가 궁금하오~ 무슨 조교가 그렇게 깊숙히 관여하오~ 어여 공부나 하시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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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학용 2004.10.15. 00:35
부러워라~~~~ 대단하시네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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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2004.10.15. 00:35
혹시 출석체크하시는분 아니신가요?
송동수 2004.10.15. 00:35
신학공부하시는 전도사님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조금더 알게되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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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2004.10.15. 00:35
학교 이름이 없으니 어딘지 모르겠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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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4.10.15. 00:35
우와 대단하신 분이세요 전 학교에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다니다 졸업했는데 학교에서 날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꺼요 아는 사람빼고 ^^
김정훈 2004.10.15. 00:35
저도 학교가 궁금.....바람직한 선교축제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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