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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울고 있는 사람과 함께 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

  • 장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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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날이라 우리 기멀전 가족님들께서 거의 모두 바쁘시겠군요. 오늘은 제가 요즈음 읽고 있는 책을 한 권 소개드립니다. 책의 제목이 \울고 있는 사람과 함께 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인데 읽어 갈수록 잔잔한 감동을 주어 여러분께도 이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소개를 드립니다. 이 책의 저자인 유정옥님은 부군이신 이영도 목사님(서울 하나로교회라는 아주 작은 교회)을 도와 함께 일을 하고 계십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 책의 저자이신 유정옥님께서는 늘 음지에서 묵묵히 봉사해야 하고 스스로 항상 연단해야 하는 아름답고도 고된 목사님의 부인으로서의 삶을 수필형식으로 잔잔히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책을 소개드릴 때는 늘 그렇듯이 책의 내용에 대한 소개는 저의 주관에 따르는 것인지라 각자 다른 개성의 소유자들이 모이는 곳에서의 소개는 상당히 조심스럽기 마련인데 이 책만큼은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오늘 주일날이라 이 교회 저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신 우리 기멀전 가족님들 오늘도 평안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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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있는 사람과 함께 울 수 있어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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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안상준 2004.10.31. 17:50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한번꼭 읽어봐야겠군요..
박종진 2004.10.31. 17:50
목회 현장에서 처음에 어려움을 당한 사람의 집을 심방 갔을 때에 느꼈던 것은 무언가 해주고 싶었는데 그게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어려움을 당해 보니 어려운 사람의 심정이 이해가 되고 위로하기가 쉬웠습니다. 울어 보니 함께 울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제가 느끼기에 제가 운 것이 아니라 제 안에 계신 주님이 우셔서 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감성이 메마른 사람인 것을 알거든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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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2004.10.31. 17:50
목사님 너무나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jh아빠 2004.10.31. 17:50
예전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은퇴를 몇달 남겨둔 목사님이 계셨는데 그분은 심장병 당뇨 통풍.......정말 많은 병을 갖고 계셨는데... 의사 왈 목사님은 종합병원입니다 할 정도로요.... 그분 왈 \주님이 목회하면서 정말 아픈 환자들의 마음을 진실되게 느끼라고 나에게 이런 병들을 주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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