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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5년 안에 갈라서는 신혼부부, 절반 이상이 예단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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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한 지 5년 안에 이혼하는 사람 중 절반 이상이 예단 때문입니다."

이혼 소송자들을 자주 만나본 판사와 변호사가 입을 모아 하는 말이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동 한 법률사무소 회의실에 박종택(47)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와 김삼화(50)·김수진(45)·이인철(39) 변호사가 마주 앉았다. 대한민국 혼례문화에서 예단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짚어보는 난상토론이었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 회사원 박승준(가명·37)·이혜미(가명·35)씨는 작년 6월 예식장 예약하고 청첩장까지 다 찍어놓은 상태에서 결혼식 한 달 전에 파혼했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 대기업 사원 민희란(가명·30)씨는 지난해 서울 강남구의 한 빌라에 신혼살림을 차렸다. 전세금 1억5000만원 중 1억원은 시댁과 남편 저축으로 충당하고, 5000만원은 남편 이름으로 대출을 받았다. 분명히 남편 힘으로 얻은 신혼집이지만 민씨는 "나는 손해 보고 결혼한 사람"이라고 했다.▶ 기사 더 자세히 보기 

▲ 공기업 과장 이철수(가명·40)씨와 중소기업 대리 강세미(가명·34)씨 커플은 2009년에 만나 2010년 결혼하고 2011년 이혼했다. 둘은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났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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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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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13.08.10. 21:45

^^ 저희는 정말 조촐하게 시작했는데 그래도 행복했는데 말입니다.

본질이 목적이 잃어진 결혼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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