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오늘 참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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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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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러 이유로 올해 작은 교회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청년부 예배가 토욜 저녁에 있더군요.. 그래서인지 별별 핑게를 대고 출석률이 참 적습니다... 오늘.. 에배 중에 갑자기 어떤 사람이 벌컥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 \차빼.. XXX\ \전화를 해도 왜 안나와... XXX\ \교회가 말이야... XXX\ 한참을 그러더군요.. 별의 별 소리를 다 하더라구요.. 하필 제차였습니다.. 교회가 상가 건물이라서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전화는 지하라서.. 잘 안옵니다.. 이런.. 별로 오래 걸리지도 안은 듯 하지만.. 그래서 이왕 끝날 때가 다되었기에.. 더 서둘러 마치고 차를 빼러 갔습니다. 계속.. 말도 안되는 말을 하더군요.. 옮기기는 참 거북한 말들입니다.. 그리고 없는 말도 하더군요.. 댓구할 가치를 못느껴서.. 그냥 미안하다고 하고, 위치가 건물 지하라서 전화가 안 울렸다고 하고 빼주었습니다.. 빼주었는데도 궁시렁 대더군요.. 참..
이것 저것 힘빠지는 날이었습니다. 어서 교회 건축을 해야되겠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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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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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님 교회 건축해도 마찬가집니다.
저는 교회 불지르기 전에 나오라는 전화도 받았었거든요 정말로 할 말 없었습니다.
교회 차는 전혀 상관도 없는데 교회 차라는 이유만으로 욕을 하더군요 그날 속으로 참느라 참 힘들었습니다
교회가 무슨 죄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교회 건축할 때 포크레인 못들어오게 누우서 죽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쩝...
핍박 고난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만 참으로 맘 아팠습니다.
그 마음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훌훌 털고 주일 준비하시고 좋은 꿈 꾸십시요
샬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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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죽는 연습하기에 딱입니다. ^^;
전도사님 힘내세요~!!^^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979/999/099/99999979.jpg?t=1670801629)
저도 작은 교회를 10년정도 섬겼을때 참 교역자들께서 고생을 많이 하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께서 전도사님을 통해 계획 하시는 일들을 이루어 가실줄 믿습니다. 저의 위치에서 보면 한바탕 할수도 있지만 ... 전도사님 이시라.. 잘 참으셨고 .. 힘내세요.. 그리고 앞으로 그보다 더한 일이 일어나도 견디시기 바랍니다. 전도사님! 부족한 글로 위로를 합니다. 평안하세요.
전도사님 힘내세요...
별의 별 인간 맣은 세상입니다.
거기에다..목회자 를 보면 더욱 못살게 구난 사람들도 많구요...
하나님이 여러가지로 위로 해 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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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누구는 화낼줄 몰라서 안내나...
예수님 때문에 참는것이지...
어휴~~~~~
예수님 때문에 참으셨으니...
위로 받으시고 새 힘 받아
주일 사역 잘 감당하시길~~~~~
나중에 우리 아버집에 가서 보자고 하세요...
\너 죽었어 우리 아빠한테 이를거야............\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959/999/099/99999959.jpg?t=1670801628)
아마 그 사람 곧 예수님 믿을 때가 된 것 같네요.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힘드셨겠습니다. 잘 참으셨습니다.
세상이 나를 미워해도 나는 세상을 사랑하리라.^^
힘내세요.
잘 참으셨네요.
노목사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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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주변에는 그런 사람들이 참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힘내시길...
그런데 저는 참는 것에 연습되지않아서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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