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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드뎌 휴가 시작입니다...ㅋㅋ

  • 유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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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대하던 여름휴가가 시작됬습니다....올해는 특별히 좀 기다려지기도 했습니다. 왜냐구요? 휴가 기간이 무려 10일이나 되거든요. 오늘부터 15일까지.....사실 기뻐할일은 아닙니다.  회사에 오더상황이 좋지 않아서 길어진 것이니까요...ㅈㅈ 그래도 어쨋든 휴가라 좋습니다. 그런데 별다른 계획은 사실 별로 없습니다. 밀린 집안일(?)도 좀하고, 고장난물건들 수리도 하고, 잠깐 놀러도 가고.......등등.  뭐 그렇네요.... 오늘 휴가 첫날 처 할머니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처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고생을 좀 하셨는데, 집사람이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아이들때문에 산소에 가보지 못했었거든요.  저희집안은 안믿는 집이라 제사 다 지내고 그럽니다.  제가 군대 갔다와서 제사문제로 저희 어머니와 한달동안이나 아무말도 없이 지냈었습니다.  나중에는 어머니가 이해하시더군요...어찌나 감사하던지... 반면 저희 처가는 처할머니때부터 믿어온 집안이라 가풍자체가 기독교적 입니다. 할머니 산소에가서 풀뽑고 기도하고 오는것이 비록 날씨는 오늘 정말로 무지무지 더웠지만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버지가 좀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 산소에 가끔 가지만 갈때마다 사실 어머님때문에 기분이 편치는 않습니다..... 언젠가는 어머니 모시고 아버지 산소에가서도 찬송하고 기도할 날이 오겠지요... 기도해 주신다고요?..........감사 감사!!......ㅋㅋ 그런데 오늘 정말 무지 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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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김익균 2005.08.06. 23:31
무더운 날씨에 알찬 휴가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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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준 2005.08.06. 23:31
\부모님이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하는 45가지\ 책을 한번 사서 보시면 더 유익할 것 같읍니다. 정말 가슴이 뭉꿀하고 눈물 나는 것도 많읍니다 - 본인으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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