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드디어 출사 일을 저질렀네염...ㅎㅎ

그렇게 가보고 싶었던 보성녹차밭에 휴가차 다녀왔습니다. ㅠㅠ 전 휴가도 정말 푹쉬러 갔다온듯 합니다. 날씨만 좋았다면 사진찍는데 미쳤을텐데.....흑흑... 남해안서부터 올라온 비구름의 영향으로 율포해수욕장에서 강한 비바람과 싸우며 식구들 먹일걸 우산쓰고 다녀오는가하면....ㅠㅠ 비 엄청와서 민박집안에서만 쳐박혀 있었다니.... 그리고 이틀째... 드디어 날씨가 풀리는듯 하여 보성녹차밭으로 향하려 했더니... 교회에서 연락.... 급한일이 터지고 말았졍...흑흑... 그래서 비그친 해수욕장에서 1시간정도... 그리고 비올듯 말듯한 날씨의 보성녹차밭에서 1시간 30분정도 머물다가 왔습니다. 섭섭한 마음이 더해서 그냥 대전으로 올라오려고 했는데... 제 아내는 도장이라도 찍고 가자해성.... 그래서 쪼금 사진찍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