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내장산 단풍이 끝내줍니다.

오늘 교회 어른들 모시고, 내장산에 다녀왔습니다.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다고 하던데 정말 유명한가봅니다.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요. 평일인데도 다들 어디서 그렇게들 오셨는지요... 또 하나 누가 단풍갈 때에는 빨간 색 옷을 입으라고 한건지 온통 붉은 물결이었습니다. 잠깐 화장실 갔다가 깜짝 놀랐거든요. 다들 빨간 옷을 입고 있어서요. 하나님 베풀어 주신 멋진 작품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우심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우리 하나님은 짱짱짱이십니다. 이번 주가 최고로 절정이래요. 혹 가족 분들과 시간 되시면 함께들 다녀오세요. 용인에서는 좀 멀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