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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삼천포 다녀왔습니다.

  •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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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날씨도 화창한 겨울날 삼천포에 다녀왔습니다. 교역자들 소풍이었지요. 사모님들까지 13분이 봉고를 타고 오랫만에 바다바람을 쐬고 왔습니다. 대전에서 대천을 주로 갔었는데,, 생각해보니 대천도 2시간, 삼천포도 2시간 조금더 걸리니 참으로 고속도로가 효자라는 생각이듭니다. 그 먼길이 이제는 반나절 거리도 안되니 말입니다. 삼천포 어시장에서 회를 떳는데, 겨울인데도 많이 저렴하더군요. 거의 1인당 만원정도 지출한것 같은데, 너무 많아서 다 못먹고 많이 남겨왔습니다. 우와! 숭어가 제일 저렴한것 같은데, 만원에 네마리정도 잡아주시더군요. 광어나 우럭은 좀더 비싸구요.... 이글 보시는 분들은 군침 도실걸 같은데 죄송합니다. 이런 글 올려서... 제가 이 글을 쓸까 말까 하다가 오랫만에 겨울방학도 끝나가는데 가족들과 남해안 구경다녀오시라고 용기를 드리는 겁니다. 여행은 용기있는자들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버너와 코펠가지고 밥만해서 가면 바닷가에서 매운탕 끓여먹고, 더 재미있는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하하하. 겨울이 다 가기전에 가족들에게 따끈한 추억한번 안겨주시지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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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최영욱 2006.01.26. 22:45
저도 회를 무지 좋아하는데.. 저는 대구에 있어서요... 주로 포항으로가서 회를 먹고 드라이브도하고 그럽니다..ㅋㅋ 저희교회 부목사님이 삼천포교회에 계시다가 저희교회로 오셨는데... 심심하면 교역자들끼리 한번 삼천포 갑시다.. 그러시던데.. 아직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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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규 2006.01.26. 22:45
저두...회를 무척 좋아하는데....남해안까지 가서 먹지 못하더라도 서울에 있는 수산시장에 가서라도 먹어야 겠네요..ㅋㅋ
예수사랑 2006.01.26. 22:45
좋은 추억 만들고 오셨겠네요.. 부럽습니다.....^^
김철 2006.01.26. 22:45
군침이 많이 돕니다.. 갈비와 회 선택하라면 당연히 회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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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성 2006.01.26. 22:45
헉!! 이미 이 추억이 올라와 있군염...ㅎㅎ 빠르셔라... 정말 회가 많던데요...(참고로 김성훈 전도사님이랑 같은 교회에서 사역...ㅎㅎ) 회를 다 못먹고 왔습니다. ㅠㅠ 대신 광어회를 2Kg정도 장인어른을 위해서 싸가지고 왔는데... 맛이 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횟집 가는 것 보단 확실히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ㅎㅎ 이젠 이런 방법으로 배불리 회를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신봉용 2006.01.26. 22:45
부럽습니다. 희생이 없이는 좋은 추억을 만들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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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준 2006.01.26. 22:45
지도를 보면 가고 싶은 곳이 많읍니다
김영경 2006.01.26. 22:45
삼천포도 싸지만...충무도 무지 쌉니다. 삼천포나 충무가 가까운 곳이라서 아주 가끔 갑니다.횟집 보다도 분위기 있고 좋더군여. 전에는 겨울바다는 동해에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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