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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001_][#font001_]참 가슴이 아프네요... 비상탈출을하여 자기의 생명을 건질수도 있었지만 자신의 생명을 버리고 시민들의 안전을 선택하다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http://news.media.daum.net/society/affair/200605/05/hani/v12609768.html [_font001#] 내 자신이 조종사였어도 똑같은 선택을 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예수님도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심이 결코 쉬운길은 아니였을텐데... 예수님의 십자가를 다시한번더 생각해보게 되네요...[_font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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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최무열 2006.05.05. 23:34
희생이 있기에 많은 어린이이들이 무사할수있었던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분의 희생이 많은 어린이들에겐 가슴에 있을것입니다. 명복을 빕니다
서종범 2006.05.05. 23:34
그렇구나.. 암튼 아쉽네요. 귀한 희생정신이 있었군요..
맹미영 2006.05.05. 23:34
[#font005_][#font001_]두 아이의 아빠라는데, 많은 생각을 했을 것 같아요. 그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_font001#][_font005#]
이상훈 2006.05.05. 23:34
참으로 사람의 생각이 여러 가지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이 뉴스를 듣는 중에 옆에 있던 어떤 분-교인은 아니었습니다. 낯선 분-이 \'저 사건으로 위에 있는 몇 사람이 짤리겠지?\' 살신성인한 사람보다는 사건 중심으로 보는 시각과 그로 인한 책임추긍의 시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민족, 우리 백성들이 원래는 이렇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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