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동점골 넣었을때 펄쩍펄쩍 뛰었습니다. ^.^
- 이지인
- 1185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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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전 경기들
다들 보셨나요?
전 동점골 넣고 소리를 지르다 보니
목도 약간 칼칼하게 되었지만
너무 너무 너무도
기쁩니다.
실력차를 느끼며 안타까움 가득한
시간들 이었지만
동점골을 넣는 순간
한국선수들이 너무도
자랑스러웠습니다.
태극전사들 너무나 고맙네요.
우리에게 큰 선물을 주어서......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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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정말 잘 싸워줬네요... 대~~한민국.. 아자
그들은 집중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단계 한단계 잘 나가네요
토고가 좀 더 분발해서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결국 우리에게 덕이니까요?
근데 경기 운영력은 역시 프랑스가 좋더군요.
전반부터 끝날때 까지 우리나라의 잘 만들어진 공격은 2번정도 밖에 안되었잖아요.
감사하게도? 우리나라가 동점골 넣기 5분전에 깨어서 전 그 순간만을 만끽했습니다.
어제 일본과 크로아티아 그리고 새벽에 호주와 브라질 경기까지 보고 잠깐 눈을 감았는데...ㅋㅋ
정작 울 나라 경기를 첨부터 못 봤다는....ㅎㅎ
그런데 박지성이 동점골을 넣었어요....
제가 소리 지르는 바람에 아내도 벌떡! 처제도 벌떡! 딸도 벌떡!
암튼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스위스전....
열심히 해 주시길 기도할 뿐입니다^^
항간에 떠돌던 프랑스 3무 탈락의 유머가...사실대로 제연 되는건 아닌지...!!!
스위스 이기고 자력으로 16강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아~자...
저도 교회 갔다와서 후반전부터 보게 되었는데, tv를 켜니, 1-0이라는 스코어였습니다. 후반전 들어와서 안정환이 들어오고 나서, 공격의 실마리가 보일 때, 목이 터져라 응원을 했습니다. 그 모습에 저의 딸이 놀랬는지, 제품에 꼭 안겨있더군요, 아빠가 그렇게 소리지르는 걸 처음 본 듯합니다....
스위스 이기고 자력으로 가야죠~~
토고가 잘해주면.. 같이 갈수도 있겠지만.. 오늘 저녁엔.. 토고를 응원해야겠네요~~
ㅋㅋ
아침에 소리지르는 것 때문에 집사람이 잠깨어 제품에 꼭 안겼는데~`ㅋㅋㅋ
나도 이쁜 딸하나 있었음 좋겠다~~(독백)
[#layer003_][#font005_]모두가 다 같은 마음인듯 했습니다.
한국의 여기저기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들을 포함해 모두가
다 하나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남은 경기에는 전반전에도 좀 더 잘해주길 조심스럽게 바래봅니다.
아자 아자 대~~~한민국!!! [_font005#][_layer003#]
맞습니다.
전반전 운영이 아쉬웠는데
더욱 분발해주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참,
다들 아시겠지만
참고로 말씀드리면
현재기준으로
한국과 미국의 시간차이는
한국이 주일낮11시면
미국은 토요일밤10시입니다...
프랑스전이 있던 그날도
미국은 주일오후3시였고
한국은 월요일새벽4시였습니다...
^.^
저는 축구안보고 그냥 잠자리로..^^;;
정말 불가능하다고 보았는 데....
정말 대단한 우리의 태극전사들과 응원단들...
넘 멋지심당~^^
앞으로 다가올 스위스 전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뛰어주시길...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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