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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웬 뜬금없는 아토피~~~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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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005_][#layer003_]에구구~~~ 지난 금요일부터 목(피부)이 자꾸 따갑고 가렵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가려워 계속 긁었습니다. 점점 더 부어오르고, 번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 몸짓 때문에 오는 땀띠가 아닐까 해서(쑥쓰*^^*) 파우더도 바르고 계속 물로 닦았습니다. 주일에 집사님들이 빨랑 병원가야할 것 같다고 하시는데, 아무래도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옻이 올랐다는 분, 뭘 잘못 먹었냐는 분 다양한 의견이 속출하고,,, 도저히 가려워 참지 못하고 오후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웬일입니까? 제 병명은 아토피였습니다. 아토피 때문에 목과 머리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거라네요. 30여년간을 살아왔는데, 뜬금없이 생긴 이걸 어찌해야할지요? 우선 약과 연고를 사왔는데, 완전히 나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아토피에 대해서는 전혀 무지해서 글 남깁니다. 피해야할 것과 꼭 이것만은 해야할 것 무엇이 있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글쓰는 동안도 제 손이 자꾸 목으로 가네요. 너무 가렵습니다. 모두들 조심하세요. 숨어있는 아토피,,,[_layer003#][_font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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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최영욱 2006.06.19. 21:45
아토피.. 생각보다 나이드신 분들도 많이 겪는가봅니다..
맹미영 작성자 2006.06.19. 21:45
[#font005_][#font003_]나이든이요? 에구구~~~ 저도 벌써 이 소리를 들어야 하는군요. 지금까지 모르고 살았는데... 갑자기 나이값하고 살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_font003#][_font005#]
부흥 2006.06.19. 21:45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셔서 원인이 무엇인지 밝히는 것이 좋을듯 싶네요. 아토피라는 것이 먹는 것으로 인해 올수도 있고, 외부 환경 때문에 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의 아들녀석도 아토피가 조금 있습니다. 한동안 없다가도 다시 재발하고.. 얼마전에 병원에 가서 검사 몇가지를 해 본결과 먹는것 보다는 먼지 진드기에 의한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해가 났다 싶으면 이불 말리고 털고.. 그러고 있습니다. 먹는 것에서 온것이 아니라는 걸 확인하고 좀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빨리 원인을 찾으시고 회복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지인 2006.06.19. 21:45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저희 아이가 아토피로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 부흥님 말씀대로 원인을 찾아내시는 것이 회복을 앞당길것 같습니다... 힘내십시요!!!
profile image
박건준 2006.06.19. 21:45
무조건 우유를 조금도 먹으시면 안됩니다. 물론 우유연관제품도 안됩니다. 야구루트, 우유가 들어갔다고 생각되는 과자 등 또 달걀(계란)도 안됩니다. 육식도 당분간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딱 끝고 지나면 됩니다 잘 지키셔야 결과가 좋아지고, 결과가 좋으시면 쪽지를 주셔요
이상훈 2006.06.19. 21:45
어떤 분들의 이야기에는 산모가 매운 것을 많이 먹으면 그 열기가 아기에게로 전달되어서 아이들이 아토피에 걸린다고 합니다. 물론 통계학으로 그렇겠지만요. 그런데 이 아토피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은 저도 몰랐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머리 속에 \'박건준님\'이 퍼뜻 떠올랐는데...역시... 조심할 것이 많네요. 빨리 낫기를 기도합니다.
양혁승 2006.06.19. 21:45
저두 옆구리에 손톱만한 아토피 있슴다^^ 걍 믿음으로 기도 빡세게 하시고... 더 퍼지지 않도록 기도하셔요^^ 이거 커지기 시작하면 몸 전체로 퍼집니다. 그럼 엄청난 아픔과 고통 뒤따릅니다. 초기에 잡으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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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 2006.06.19. 21:45
목 부근이 빨개 보였는데.. 아토피였군요.. 이궁.. 원인을 조속히 찾고 치료 확실하게 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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