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학교앞 전도, 이젠 너무 추워졌죠?

귀한 사역을 하시네요 그리고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케릭터 모자가 애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일것 같습니다. ^^

대단하십니다. 늘 그런 섬김이 하나님의 귀한 영혼들을 구원할 것을 생각하니 감격입니다.

열심히 하시네요.

정말 겨울엔 솜사탕 만들어 주기도 추워서 힘들던데... (요즘은 시험준비한다고 안한지 오래되었지만...) 동물 모자 아이디어 좋은데요...당장 우리 전도사님과 부장선생님께 보여드려야 겠어요....^^ 가위 바위 보 게임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그리고 옆테이블에 있는건...문구류인가요? 대전 가오동인가보죠..?? 언제 한번 보러가볼까..!! 매주 하시나요....?

네... 매주 하고 있습니다. 저번주는 금요일은 가오초에서, 토요일은 은어송 초에서 했습니다. 그래서 열매도 있었네요. ^^ 대전이신가봐요? 그럼 한번 오세요. 이번주 금요일은 가오초에서 할 예정이랍니다. 일학년이 12시 10-20분쯤에 끝나기에 이때부터 육학년이 3시 20-30분쯤 끝나서 그때까지 한답니다. 준비는 11시에 모여 이것저것 전도 풀세트를 준비하며 학교로 출발한답니다. 동물 모자는 15,000원 짜리 5,000원에 우리 선생님들 각자 부담했습니다. 제 모자도 있답니다. ^^ 그리고 이번 성탄절 선물인 것을 미리 광고하면서 아이들의 대단한(?) 호응을 얻어냈답니다. 옆 테이블의 문구류는 바로 가위, 바위, 보 전도로 아이들에게 주일 상품 교환권을 주는 상품 진열대랍니다. 아직도 이렇게 전도하는대도 저희 교회를 모르더라구요. 할일이 너무 많네요. 참고로 가오동은 대전의 신도시 지역이기에 이사오는 아이들도 많구요, 교회를 정하지 못한 아이들도 몇몇 있답니다. 이런 아이들 하나하나를 때가 되면 만날것이라 기대하며 전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홍보에 주력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직접 복음이 아이들과 부딪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지금 연구중입니다. 아이들과 가위, 바위, 보 게임으로 친해졌으니 이제 아이들이 저희를 두려워(?) 하지 않는답니다. ^^ 이것을 내년에는 이용해야죠. 친한 이웃집 아저씨가 전해주는 따뜻한 예수님의 사랑 이야기....후훗 한번 오셔서 직접 보셔요. 이번주는 금요일이구요. 다음주는 토요일에 할 예정입니다. 금, 토... 이틀 연속으로 전도풀세트로 하자니 교사들이 지치네요. 요즘 특새기간이기도 해성...ㅠㅠ 참, 가위, 바위, 보 전도에 대해서는 전에 이 자유게시판에 쓴적 있습니다. 지금은 저희 교회에 오는 아이들이 40명이 넘었답니다. 8-9월에 10명으로 시작했는데... 정말 효과가 있답니다. 직접 목격하셔요. ^^ 꼭 오시라는것 같아 부담드려서 죄송해요. ㅎㅎ

^^,,케릭터 모자,,,^^...저희는 오뎅...떡복이 전도를~~~^^..

저희는 학교앞에서 요구르트를 빨대에 꽂아서 주는데, 계절상관없이 인기입니다. 단 요구르트를 그 자리에서 먹게 하고 미리 만들어간 쓰레기통 상자에 버리게 합니다. 요구르트를 먹는동안 간단한 전도를 하고 있구요....

저 모자 우리애들 사줬던건데.... 추운날씨에 수고가 많으시네요..축복합니다..!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하시는 광경이 선하십니다. 그러니 아이디어도 퐁퐁 솟아오르시는것 같구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사랑을 전하심이 눈에 보여 감사드립니다.

아... 오뎅, 떡복이... 그것도 해볼려고 노점상 장사 세트까지 알아보았답니다. ㅎㅎ 하려면 확실히 하려구요. 근디, 대부분 남자들이 전도하다보니 요리엔 영~~ ㅎㅎ 교사들만 많다면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데... 붕어빵도 생각해 보았답니다. 아이들에게 먹거리를 주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는것 같아요. 교회마다, 지역마다 그 특성으로 고려해서 하면 될 것 같더라구요. 문제는 먹고 그냥 가는게 문제져... 아니면 아이들 너무 많아서 그냥 가는거나... 이런 아이들까지 끌어 당기는 것에 초점을 마추려고 합니다. 아.. 오늘 너무 춥네요. 이번주 전도... 정말 추울것 같네요. 아이들 선물용 손난로나 하나 피워서 나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