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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지금은 심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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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이 되어 한달이 지났습니다.
이번주간은 비지니스 심방기간입니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심방을 계획하여 담임 목사님과 같이하고 있습니다.
 
이민생활이 한국에서 생각했던 것 보다 쉽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느끼지 못한 인종 차별도 있고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 곳에서
삶을 정착 시키기는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한국에서 가지고 있던 전공을 사용하는 사람은
목사뿐이라고 말들 합니다.
이곳에 와서는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하니까요!!
저희 교회는 박사만 해도 30%가 넘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전공을 살려서 일하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2007년도는 2006년 보다 20%정도 좋지 않아서 힘들어 하셨는데
2008년도는 더 어렵다고들 합니다.
마치 소아시아 지역에 흩어져 살고 있는 디아스포라를 생각이 났습니다.
하기야 우리는 코리안 디아스포라라 말할 수 있습니다.
고국을 떠나서 이곳에 살면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지키며 그리고 신앙인의 정체성을 기억하며
지켜며 살아가고 있는 코리안 디아스포라가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많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가지고 심방에 임했습니다.
모두들 힘이들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하시며 잘 견디고 계셨습니다.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고 크도다 찬양하며 위로하며 격려하면서
오히려 많은 은혜를 받으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다들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는 썩지도 않고 더럽지않고 쇠하지 않는 하늘의 기업을 선물로 받은 자들이기 때문에 넉넉히 승리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준 우리의 사역도 우리를 승리케 하시는 주님으로 인하여
감사와 찬양이 넘치기도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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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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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성 2008.02.05. 21:29
귀한 사역에 성령님의 능력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유현종 2008.02.05. 21:29
어려운 삶 속에서 신앙을 지키기란 더 어려울 것이지만 승리는 이미 이루어졌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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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8.02.05. 21:29
말씀을 듣고 보니 정말 귀한 사역인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외국에서 목회하면 새벽 예배 하지 않아 쉽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역시 하나님의 일은 어디에서나 최선을 다하고 혼신을 다해야 하는 사역인 것 같습니다. 비지니스 심방 잘 마치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설 명절도 명절 같지 않으시겠습니다. 멀리서나마 성령충만 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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