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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가 이제 실감나네요. (동영상 모음)

첨부 1


예전에 동영상을 보면서 울컥했던 영상입니다.
민주주의란 권력을 뒤집는 것이 아닌, 할 수 있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소통하지 못한 맺혀있는 답답증이 얼마나 많습니까?





▲ 참여정부 5년 다운받기


▲대한민국대통령노무현 다운받기



조선건국 이래로 600년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 권력을 한번도 권력을 바꿔보지 못했다.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전부 죽임을당했습니다.

그 자손들까지 멸문지화를 당하고 패가망신했습니다.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전부 죽임을당했습니다.  X 2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들은 모두 권력에 줄을서서
손바닥을 비비며 머리를 조아려야 했습니다.

 

  그저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짖밟고 있어도 모른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해서 눈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값을 하고

살았던 우리 600년의 역사,

 

  제 어머니가 생에 남겨주었던 제 각오는 야 이놈아 모난돌이 정맞는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바람부는대로 물결치는대로 소침하게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넘치는 우리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른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르침이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고만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했던 우리의 이역사 이역사를 청산해야합니다.

 

  권력에 맞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젠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이야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낼 수 있습니다.


독도관련 명언


군사작전권 환수 관련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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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최영욱 2009.05.24. 19:56

하지만 한 나라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이 자살이라니..

또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보아도..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많은 의견들과 자기들의 주장을 얘기하지만..

예수 믿지않고 죽었다는것도 더 가슴이 아프네요..

 

profile image
푸른하늘 2009.05.24. 23:23

소통이 되지않고 답답한 것은 너무 많지요.

오늘 교회안에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서 서로 다른 생각들이 저를 슬프게합니다.

모든것을 떠나 크리스챤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안타깝고 슬프지않습니까 ? 

죽음까지도 정치적 효과를 계산해 실행했다고 고인을 욕하고 주변을 선동하는 사람들 ...

자신의 정치적 잣대가 성경말씀보다 우선하여 형제들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사람들..

그들이 좌익으로 매도하는 세력이 사실은 묵묵히 주님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상당수의 형제들이라는것을 알고는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에 바탕하여 서로 다름을 바라보면

이해와 관용으로 서로를 배려해 줄 수 있지않을까요 ?

가깝지만 먼 일부 형제들을 바라보며 괜히 답답하여 댓글을 달아봅니다.

김만기 2009.05.24. 23:42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안타까움이 더 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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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承馥(정승복) 2009.05.25. 00:58

정말 우리 전노무현 대통령님 부디 좋은곳에 가셨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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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9.05.25. 12:59

전 기도를 하게 되더군요

노무현 대통령이 사람들에게 우상이구나 하는 생각에 말입니다 .

고인에게는 안타까운 마음이 있지만

남은 노사모 분들에게 느껴지는 것은

꼭 저렇게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존경하는 분의 죽음 앞에 이성을 잃을 수도 있겠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서거 하루 종일 이런 저런 기사와 덧글들을 보면서

이건 신앙심이지 단순히 존경의 차원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들에게는 노무현 씨만 대통령이구나 하는 생각이들더라구요

현 정부에 불만이 있을 수는 있지만 정도가 심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정치에는 관심도 없는 저인데 왠지 답답함에 남겨봅니다.

모든 것이 잘 정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simon 2009.05.25. 16:07

참 아까운 분 떠나셨습니다.

저(충남 서산출생)는 고 박통 시해와 전두환 쿠데타, 5.18 광주민주화운동 후 모국에서 숨쉬는것이 힘들어 해외에 살고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되고 참 민주주의가 계승되는구나 했는데...

기득권을 가진 친일 수구세력의 벽이 두텁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저분에게 복음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 뿐입니다.

한시춘 2009.05.26. 11:15

주위에 우울하다는 친구들이 많아져서 걱정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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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2009.05.26. 14:15

영상들을 보았습니다. 눈물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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