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난 복음을 전하는 가.....
- 이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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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공부하던 목사님께서 얼마전 경험담을 식사하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당신교회의 집사님의 오빠가 간암 말기 선고를 받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시간이 없다고 의사가 이야기를 했답니다.
그래서 그 집사님은 오빠에게 혹시 예수님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고 했더니
그렇게 해라고 해서 이야기를 해줬는데 그래도 하는 맘에 그 목사님에게 부탁을 했답니다.
그 목사님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라는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줬답니다.
전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복음의 핵심을 들었습니다.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에게 목사가 뭘 전해야 할까 목사가 아니라도 그리스도인이라면 죽음을 앞둔 말기 암환자에게
뭘 전할까 그 전하는 것이 복음이다!!
그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 교회부흥,은혜받는법,두날개로 날아오르는,제자훈련,무슨 전도법, 기도하면 응답받는 법,십일조하면 복받는 것,주일성수,직분....이런것이 복음일까요?
우리는 건강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죽은자입니다. 내가 죽었다는 생각이 없기에 피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입니다.
피의 소중함을 모르기에 비 본질적인것에 맘이 가는 것입니다.
우리 다시 본질이 무엇인가를 한번 생각해봅시다.
분명한데, 자꾸 잊어버리게 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