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고민
- 이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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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6년간 학교 생활을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과연 학교에서 뭘 배웠을까?
글자,계산,예술....
정말 배워야 할 것을 배웠을까...
딸아이와 이야기를 하는데...거기에는 사랑이 없었습니다.
물론 모든 것을 학교탓으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죠.
저 역시 지금 딸아이를 학원에 보내고 마치고 나면 또 학원을 보내고...
이런 제가 싫습니다.
그래서 지금 큰 결심을 하나 할려고 합니다.
늦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하는데...
대안학교를 보낼까 생각중입니다.
여러방면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혹시 우리 회원님들 중에 대안학교에 대해서 아시는분 있으시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사님 대안 학교라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더군요
교육비만 터무니 없이 비싸고 것 모습은 인성 교육하는 것 같고 자립심을 길러주는 것 같고 신앙 교육 시켜 주는 것 같은데 웬만한 곳은 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는 분들이 보낸 자제분들을 본 평가입니다.)
두 곳을 추천해보고 싶은데 모두 고등학교라서 해당이 안 될 것 같구요 ㅠㅠ
잘 알아보셨으면 하는 염려의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