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친한 목사님이 중환자실에 의식 불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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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식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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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친한 목사님이 교회 일하시다가 사다리에서 떨어지셨습니다.
사다리가 잘 못 세워져있었던 것 같다고 2층에서 일하시고 내려오시다가 사다리랑 같이 옆으로 넘어지셨는데
머리를 다치셔서 의식 불명입니다.
의사 말로는 힘들것 같다고 하는데요. 우선 뇌압이 떨어져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야 다른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요.
전날 제가 그 교회가서 밥도 먹고 얘기도하고 그랬었는데...
갑자기 병원에서 의식도 없다는 말에 이게 무슨 일이냐. 만나서 웃고 목회를 위한 선한 일들을 나누고 그런게 하루도 안됐는데.
참, 모르겠습니다.
그저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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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저도 옛날에 사고로 머리를 다쳐서 의식없이 병원에서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뇌압이 올라서 머리 수술을 의식 없는 상태로 하고 깨어나 보니 저의 두개골 왼쪽 부분이 없더군요..^^
하여튼 기도하겠습니다. 회복되실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ㅠㅠ
기도하겠습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해야 겠네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길이 없네요...기도합니다.
주님도와주소서. 기도하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또 다녀왔는데요. 얼굴에 부기와 멍이 쫌 빠졌다고 하는데요.
뇌압쪽이 아직인가봅니다. 계속 기도해야겠네요.
교회 교인들이 복도의자에 앉아 중환자실 입구 쳐다보는 모습을 보니 참 안스럽습니다.
교회에서 일하시다가 다치셨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회복하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치료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너무 안타깝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빨리 일어 나시길 기도 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아직도 중환자실에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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