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첫 출근...
- 최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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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가량 쉬었다가 다시 출근을 해서 그런지..
조금 어색하기도하고.. 탱자탱자 놀다가 출근할려니 힘이 들기도 했습니다.
지난번 사역지 보다는 규모가 2배이상이라서 조금 기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첫 출근에 사무간사님을 제외한 1등으로 출근을 했더라구요..
서서히 부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이 오시니, 업무를 시작하기전 교역자들끼리 예배를 드리고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큰 교회라서 그런지 전임사역하시는 분들은 일이 많은듯 보였으나...
교육전도사인 저는 하루종일 심심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각자 주일 준비를 토요일날 해야 한다고 하면서 전임전도사님은 토요일 출근에 대한 중요성을 굉장히 강조하시며, 겁<?>도 좀 주고 그러셨는데..
잠시 해야할 문서작업을 하고나니 도대체가 할일이 없는 겁니다.
그리고 이 교회는 사무실에 난방시설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하루종일 멍 때리면서 벌벌 떨다가 집에 돌아 왔습니다.
출근은 9시20분까지 하라해서 칼퇴근하고, 할일없이 저녁6시30분까지 있다가 집으로 돌아왔네요..
앞으로는 심심하지 않도록 일을 만들어야 할 판이네요..ㅡㅡ;;
모두들 주일 준비 잘 하시구요.. 승리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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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ㅎㅎ 일을 찾아서 마구 만들면서 하시다 보면 좋은 일이 있을겝니다. ^^
ㅋ~ 교육전도사 !! 우리교회에서는 엄청 바쁘시던데.. 교사들 챙기랴~ 아이들 챙기랴 ~ 주보 만들랴~ 사진영상 찍고 시스템 셋팅하고 봉사자 육성하랴~ 랴~랴~ ㅎㅎ 아마 자리 잡으시고 나면 엄청난 일이 몰려올거라 예상됩니다. 슈퍼맨 !!
적응 되시면.. 일이 파도처럼 다가 올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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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있으면 전도사님도 할일이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