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자구함 도안대흥교??

병이 나고 아프면 병원에 가야 하듯이 우리는 모두 죄인이고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이 필요한 자들이기 때문에 교회를 필요로 하고 예수님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 필요성을 하루하루 느낄 수 있는 교회입니다.
완벽한 교회는 아닙니다. 부족하고 나약한 자들이 모인 공동체입니다. 사소한 것들로 인해 싸우기도 하구요 다투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럴 때마다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예수님의 필요성을 알고 나약한 인간인 나를 바라보며 자기부인을 일삼을 수 있도록 같이 격려하고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 공동체입니다.

부족한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고 교회를 이루는 것이 얼마나 값진 보람인지 하루하루 체감하며 또 경험할 수 있는 공동체입니다.

성도가 적습니다.
때론 분위기가 무거울 때도 있습니다.
사람 때문에 상처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이게 참된 교회의 모습인가?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요. 이 세상의 교회는 모두 완벽할 수 없습니다.
도안대흥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완벽하지 않아요 절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리로 가고자 매일매일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 모든 상황과 여건이 나에게 두려움과 회의감과
때론 실패감을 안겨 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사실들이 나에게 오히려 은혜의 필연성을 깨닫게
해주는 동기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완벽한 사람 찾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는 성실한 사람 찾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는 일 잘하는 사람 찾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는 예의 바른 사람 찾지 않습니다.

꿈과 같은 짧은 인생을 살면서 우리의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더더욱 알고자 하는 그 한 사람을 찾을 뿐입니다.
아니요. 몰라도 됩니다. 우리 교회도 잘 모르거든요.

그렇지만 감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같이 알아가자는 겁니다.

이 세상이 주는 고난과 고통을 함께 짊어지고
매일 자기 십자가를 지며 나는 죽고 내 안에 계신 예수그리스도만 온전히
살고자 노력하는 분이면 됩니다.

숙/식이 필요하신 분은 교회에서 제공합니다.
가족이잖아요. 교회는 가족이잖아요.

정해진 일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냥 같이 예수님을 알고자 하는 지체가 필요한 겁니다.

메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보내주시는 것보다 핸드폰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