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시원하지 않을까요?

저렴한 접사링 사서 처음으로 찍어봤던 민들레와 제비꽃(?)입니다.

어제 회사사람들과 내림천 레프팅 갔다가 숙박하게된 팬션 앞 꿀벌들이 다니길래 찍어 봤습니다 물론 저는 밤 늦게 집에 와서 바로 ...자버렸죠 ㅎㅎ 접사링도 없고 바디자체 접사모드로 찍었는데 참...어렵군요

회사직원들 참재미 있어 보이더군요 타지 못하는 패전병들.ㅋ 전 이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던데..ㅎㅎ 저는 카메라 때문에..ㅠㅠ 못탔어요 어느 야유회를 가나.... 아쉽군요..ㅎㅎ 정말 재미있어 보여서 혼났습니다.....

작년겨울 가족여행 갓을때 해변가를 지나다가 차세워놓고 찍어봤는데.....

창피한 얘기지만 제 아들넘 머리에서 나온 이 입니다.... 워낙 작아서 뭔가 움직이는 것만 봤는데 접사로 보니 .... 어우! 소름이 좀 돋네요...

부모님께서 이천에서 이레농원이라는 오리농장에서 농장관리를 하십니다 오며가며 자주 오리알을 얻어먹는데 지난번에 다녀올때 이런 대박 왕란!!을 아마 ..그녀석 똥꼬가 찢어 졌을것 같네요 삶아먹었는데 쌍란이더...

야근을 마치고 집에와서 찍으려고 벼루고 있다가... 컴퓨터 앞에서 자버렸습니다 끝물에 ....살짝 걸친것만 찍었네요..ㅠㅠ 그나저나 .... 청소 한번 해야 겠군요... 전 또 ...새가 날아 가는지 알았습니다 ㅋ

제가 찍은건 아니고 직원중 하나가 무식한건지 용감한건지 카메라를 태양을 향해 들이댔네요..ㅎㅎ

허리를 다쳐 휴가도 못가고 몸져 누웠었습니다. 기운을 차려 바람도 쐴겸 월미도로 나왔습니다. 갈매기들이 신나게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마음이 시원하고 날아갈듯 가벼워지더군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