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便德花 (편덕화 - 똥에서 핀 큰 꽃) - Various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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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便德花 (편덕화 - 똥에서 핀 큰 꽃)
아티스트 : Various Artists
앨범 : 외모지상주의 OST (네이버 금요웹툰)
앨범 발매 : 2015.11.26

엄마 조금만 기다려 돈방석 위에
앉게해줄게 나말고 오로지 엄말위해
몇만원에 벌벌떨던 우리집 사정을알지
그땐 그게 싫었었어 많이 어렸어 아직

몇백원짜리 초코릿이 먹고싶어
텅빈 주머니를 부여잡고 훔쳣지 또
죄스러운것보다 미련하게 먼저든건
왜 난 돈이없나 매번 엄마 탓을했고

복에겨운 친구들 푸념 행복한줄 알어
니가 먹는 사탕을보며 난 손가락만 빨었어
가난은 죄가아냐 내가 보증할수있어
근대 짐이되는건 맞어 이건 장담할수있지

지원받던 급식비와 귀찮아 보이는 선생님
그 어린꼬마의 맘은 신경도 안쓰고 큰소리
고마워요 쌤 덕분에 놀림좀 받았네요
뭐 괜찮아요 덕분에 악착같이 살았어요
가난속에 난 매일 독하게살았어
악으로 버텻어 더 깡으로 버텻어
더 독하게 얽매일 시간이없어
걍 다 떠나가라고 내게서 도망치라고

귀막고 눈감고 달려도
보이는건 오직 내 한계라고
어 그래 잘가 어차피 내 사람도 아녔어
아쉬운건 없지 괜찮아 꽤 익숙해졋어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난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
떠나려면 떠나 둘보다는 일이편해
내 사람을 보냈더니 사는게 이리편해
극심한 자격지심 더해지는 수치심
엇나가 끊긴 지식 은 날 배불리지못해
모자란걸 채우기위해 난 악마가 됬고
그덕에 날개가 생겨도 올라가지못해

내가 엎지른 과오 주워담을순 없지
잘못된 판단이란걸 알면서 쉽게 얻으려했지
댐! 애꿎은 신만 탓하면서
책상아래 무릎을 꿇고 두손모아 빌고비네

너가 뭔대 위에서 내려봐
밤마다 외쳐 입에붙은 플리즈 헬미 갓
근대 이제는 남탓안해 다 필요없어
백날 힘들다 말해도 알아주는 사람없지

나의 치부를팔아 다른 노래보다 더
죽여주는 곡을 만들꺼야 귀담아 들어둬
이런 가사썼다해서 난 하나도 안창피해
내가 살아왔던거 그 의미가 높기에 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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