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Feat. Lily.J, Rhyme.C) - 이강석
- 잡초
- 19
- 0
노래 : 점점 (Feat. Lily.J, Rhyme.C)
아티스트 : 이강석
앨범 : 점점
앨범 발매 : 2018.04.02
너와 난 사랑이 아냐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어
이제 내 가슴 속엔
알 수 없는 감정들만
네게 사랑은 한때의 장난이었고
나는 사랑에 눈먼 장님이었어
네가 원하는 틀에 난 맞추려 날 잘라냈어
하지만 넌 계속해서 맞추라며 강요했어
넌 말해 난 널 사랑한 게 아니래
난 말해 모를 수 있냐고 어떻게
넌 또 말해 제발 좀 마음을 보여달라고
확인 하고 싶다며 uh
그렇게 관계를 부정할 뿐이었지
정말 조금의 진심도 없었던 거니
시간이 지나도 좁혀지지 않던 우리 거리
혼자서만 노력하니 사이는 멀어져 갔던 거지
바라기만 했잖아 니가 왜 한숨 쉬어
어차피 너도 모르는 걸 왜 물어
네가 원한 답이 없는데 왜 자꾸 시험해
요구와 강요만 하면서 자꾸만 밀어내
너와 난 사랑이 아냐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어
이제 내 가슴 속엔
알 수 없는 감정들만
우린 사랑한 게 아니야
사랑인 척 외로움을 감췄던 게 아닐까
너와 내가 만났다는 그 사실만
있어도 충분했던 첫 만남의 마지막
어쩜 너의 말이 맞을지도
아마 내 생각이 맞기를 기도해
네게 준 마음이 크다 생각했는데 네가
받을 땐 한없이 작게만 느껴졌단게
나도 필요해 의지할 곳이 우리는 봄이
오기도 전에 핀 꽃이라고 혹시
돌이킬 방법을 찾고 있다면 다 끝이야
조르고 보채도 똑같은 걸 알잖아
확인해야만 알 수 있는 사랑
그만할래 할 말 다 했으면 나갈게
정말로 모르겠어 사랑이 뭔지
서로가 알 수 없는 감정들로 채웠지
너와 난 사랑이 아냐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어
이제 내 가슴 속엔
알 수 없는 감정들만
우리 되돌아가기엔 너무 지쳤어
조금씩 조금씩
멀어져 멀어져 가
점점 멀어져만 가
점점 멀어져만 가
알 수 없는 감정들만
알 수 없는 감정들만
점점 멀어져만 가
점점 멀어져만 가
알 수 없는 감정들만
알 수 없는 감정들만
너와 난 사랑이 아냐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어
이제 내 가슴 속엔
알 수 없는 감정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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