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 신인류
- 잡초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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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꽃말
아티스트 : 신인류
앨범 : 우리에게 여름은 짧다
앨범 발매 : 2019.08.06
그대 같은 이름이 있으면 내가 귀띔을 해줄게요
향을 삼키고 내가 하는 말 긴긴 맘과 줄 서 있어요
이건 나의 짙은 고백이야
오늘 밤을 지새우는 빛나는 별들과
내 말이 우릴 감싸 안으면
온종일은 꽃가루가 날리고
녹음은 빛 등지고 살아가
우리의 낭만도 하나뿐인 꽃말이 될 거야
잔물결 그림자가 비치면 손을 뻗어서 바람 따라
전해 들었던 물의 숨소리를 그대 맘에 들려줄게요
이건 나의 짙은 고백이야
오늘 밤을 지새우는 빛나는 별들과
누군가의 말을 빌리자면
애정은 선명히 물든다네요
내 말이 우릴 감싸 안으면
온종일은 꽃가루가 날리고
녹음은 빛 등지고 살아가
우리의 낭만도 지고 가는 것에
다시 또 다른 말로 살아가
영원한 건 다른 몫이 될 테니
녹음에 빛 등지고 앉으면
우리의 낭만은 하나뿐인 꽃말이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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